[노거창 기자] 교보증권은 6일 컴투스에 대해 1분기부터 신작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4만원을 제시했다.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정되었던 스포츠 게임들이 1분기에는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이외에 RPG 장르의 이스트와 원더택틱스도 출시 예정이고 신작뿐만 아니라 기존 출시 게임의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 진출 역시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서머너즈 워의 길드 시스템 등 기존 게임들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한 가입자당평균수익(ARPU) 상승은 현재의 견조한 매출을 유지하는 데 도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있는 상황에서 신작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컴투스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거창 기자 chopung88@paxnet.kr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