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모바일 검은사막 글로벌 출시 시점은?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의 1분기 일평균 매출이 14.1억원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론칭 결과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14일 “펄어비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55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으로 지난 2월28일에 출시한 검은사막 모바일의 성공적 론칭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다만 “신규 게임 론칭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105억원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당초 기대치에 비해 소폭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3분기 이후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신규 게임 모멘텀과 실적 성장 기대감은 이어질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확장이 3분기부터 시작되면서 신규 게임 모멘텀과 실적 성장 기대감이 다시 반영될 것”이라며 “3분기 중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의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2019년 1분기 중 일본, 북미, 유럽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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