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지연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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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팍스넷데일리 이정희 기자] 펄어비스가 2월 ‘검은사막 모바일’ CBT(오픈형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다. CBT 일정을 감안하면 2월 말 이후에나 정식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펄어비스는 기존 계획보다 1개월 지연된 ‘검은사막 모바일’ CBT 일정을 공개했다. 이유는 ▲콘텐츠 완성도 ▲250만명에 육박하는 사전예약을 감안한 서비스 안정화 ▲저사양 기기에 맞춘 최적화 등으로 추정된다.

장원열 신영증권 연구원은 11일 “게임의 높은 완성도와 최적화를 위해 부득이하게 CBT 일정을 늦춘 것으로 판단한다”며 “최종출시가 아닌 CBT 지연은 크게 우려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제시하며 “출시 지연으로 인해 1분기 실적은 다소 하향 조정이 필요가 있지만, 올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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