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테마] 안철수 테마株, 6·13 지방선거 앞두고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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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20일 주식시장에서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테마주가 동반 급등했다.

이날 안랩은 25.56%(1만6100원) 급등한 7만9100원을 기록했다. 안랩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창업한 회사로 안철수 테마주의 대장격으로 꼽힌다. 안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설이 거론되면서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써니전자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42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관련 테마주로 엮였다. 다믈멀티미디어도 16.74% 급등했다. 다믈멀티미디어는 대표가 안철수 전 의원과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테마주로 분류됐다.

금융감독원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테마주와 관련해 보고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징후 발견 시 즉시 조사에 착수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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