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부사장에 최창희 삼성생명 상무 임명
삼성생명 전략투자사업부장 출신…신재광 멀티에셋운용본부장, 상무로 발탁
최창희(왼쪽) 삼성자산운용 부사장과 신재광 삼성자산운용 상무. (제공=삼성자산운용)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최창희 삼성생명 전략투자사업부장 상무가 임명됐다. 신재광 삼성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자산운용은 5일 정기임원 인사를 실시하면서 최창희 부사장과 신재광 상무 등 승진자 2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최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홍익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2020년 삼성생명에서 재무심사팀장을 맡은 뒤 2022년 자산운용전략팀장, 2023년 전략투자사업부장으로 각각 재임했다.


신 상무는 1975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 삼성생명 런던투자법인 책임, 삼성자산운용 펀드스트레티지팀장을 거쳐 2020년부터 삼성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장으로 일해왔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승진>

◇ 부사장

▲최창희


◇ 상무

▲신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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