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금원, 환절기 맞아 소외 이웃에 햇고구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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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 300박스 전달..."약자 배려, 사회적 인식 환기 일환"
백종철 농금원 투자운용본부장이 13일(금) 영등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금원


[딜사이트 김태호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이 환절기를 맞아 소외받는 이웃에게 햇고구마 300박스를 기부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13일 농금원은 서울시에 위치한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지역공동체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절기를 맞아 약자를 배려하고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해서다.


농금원은 자원봉사센터에 햇고구마 300박스를 기부했다. 농금원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시군과 '지역 농축산물 구매약정'을 체결하고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농식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 농가를 살리고 지역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목적도 있다.


농금원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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