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PICK]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코멘터리 인터뷰 영상 공개 外
넷마블이 11일 공개한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가칭)' 코멘터리 인터뷰 영상. (제공=넷마블)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코멘터리 인터뷰 영상 공개 


넷마블이 드라마 '아라문의 검(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9일 첫 방영을 기념해 현재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가칭)' 코멘터리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 개발 총괄인 장현진 넷마블에프앤씨 PD와 드라마 아라문의 검을 집필한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나와 드라마의 게임화 과정을 공개했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은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 시즌2부터 IP(지식재산권)를 공동으로 인큐베이팅하고 있다.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 (제공=넷마블)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11일 기준으로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2위를,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각각 달성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6일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와 매출 1위를 잇달아 차지했다. 8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고 10일에는 매출 2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대만, 태국, 일본 등에서도 인기순위 5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태국에서는 11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8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로 이름을 각각 올렸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2014년 출시된 게임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넵튠에서 개발하는 PvP 기반 멀티게임 플랫폼 '스킬블리츠(전 보라배틀)'. (제공=카카오게임즈)

메타보라 싱가폴 '스킬블리츠' 글로벌 사전등록 시작돼


메타보라 싱가폴은 넵튠에서 준비 중인 PvP(이용자간 대결) 기반 멀티게임 플랫폼 '스킬블리츠(전 보라배틀)'의 글로벌 사전등록이 시작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전등록은 한국, 중국, 싱가포르를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갤럭시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스킬블리츠는 보라(BORA) 플랫폼의 거버넌스 카운슬인 넵튠, 카카오게임즈, 모비릭스, 메타보라의 합작 프로젝트다. 솔리테어와 빙고 등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통해 상대방과 경쟁하면서 획득한 게임 내 재화를 보라 포탈에서 가상자산 BORA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 넵튠은 앱 개발 및 서비스를 맡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운영을 지원한다. 메타보라는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 지원, 모비릭스는 콘텐츠 공급과 글로벌 마케팅을 각각 맡는다.


OGN에서 매주 수요일 7시 유튜브 채널로 진행하는 토크쇼 '온게임넷 동문회'. (제공=OGN)

OGN '온동회' 새 출연진과 제작공간으로 일신


OGN은 7월부터 진행한 '온게임넷 동문회(이하 온동회)'의 제작공간을 서울 삼성동 세토스퀘어로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OGN은 "이번 이전을 통해 넓어진 스튜디오 공간과 제작환경을 확보한 만큼 더욱 공격적인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겠다"며 "장비 보강 및 시스템 정비를 통해 출연진과 시청자의 소통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제작·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온동회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주역이 모여 스타리그 시청자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7시 유튜브 OGN 채널에서 라이브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TV로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OGN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기도 판교 위메이드 사옥 전경. (제공=위메이드)

교수 215명, 위메이드의 한국게임학회 소송 제기 규탄성명 발표


위메이드에서 한국게임학회와 위정현 학회장에게 형사 및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교수 215명이 11일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위메이드는 5월 한국게임학회와 위 학회장을 형사고소했고 5억원 규모의 민사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이를 놓고 교수 일동은 "학자적 양심과 연구에 의거한 사회적 문제 제기에 재갈을 물리려 하고 있다"며 "코인 대자본 위메이드에 의한 교수의 학문과 양심의 자유에 대한 침탈에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교수 일동은 "위메이드는 한국게임학회와 위 학회장에 대한 형사·민사상 공격에 대해 즉각 사죄하고 위믹스 피해자 대상의 배상과 사죄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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