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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1조' 제뉴원사이언스 매물로 外
이 기사는 2023년 07월 31일 17시 0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몸값 1조' 바이오 CDMO 제뉴원사이언스 매물로 [한국경제]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제뉴원사이언스 지분 100%를 보유 중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지분 전량 매각을 결정하고 절차에 돌입했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잠재 인수 후보들을 만나 의사를 묻고 있다. 예상 매각가는 8000억원에서 1조원 수준으로 거론되고 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IMM PE가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인수하면서 설립한 통합 법인이다. 


보험사 8곳, 英발전소 4000억 투자해 '반토막' [서울경제]

국내 보험사 8곳이 세계 최대인 영국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40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가 발전소 건설과 가동 지연으로 투자금 절반 이상을 손실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 오피스빌딩에 이어 발전소까지 해외 대체투자들이 잇따라 부실화하는 양상이다. 31일 금융투자 및 보험 업계에 따르면 NH아문디운용과 하나증권이 2017년 조성한 'NH-Amundi 유럽 발전 일반사모 특별자산투자신탁1호'에 투자한 보험사들이 원금의 60%를 평가손실 처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차 4% 근접한 美장기금리..."매수 기회" [매일경제]

미국 장기 국채의 대표물인 10년물의 국채금리(수익률)가 재차 4%대까지 반등하면서 증권가에선 장기채 매수 기회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채권 시장에 따르면 이날 장중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대를 돌파했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도 4.05%에 거래 됐다. 채권 금리는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금리 반등에 장기채 가격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시장에서 10년물 장기채 가격은 지난 5월 초 대비 5%가량 하락했다.


두산, 엔비디아 AI가속기에 첫 동박적층판 공급 [서울경제]

두산이 전 세계 그래픽처리장치(GPU) 1위 기업인 엔비디아에 '인공지능(AI) 가속기' 핵심 소재 중 하나인 동박적층판(CCL)을 공급한다. AI 가속기는 특정 소프트웨어의 AI 연산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반도체를 뜻한다. 이번 수주에 따라 두산이 하이엔드급 CCL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엔비디아가 제조하는 신형 AI 가속기용 CCL 양산에 착수했다. 실제 공급은 8월 이후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두산이 대형 인쇄회로기판(PCB) 제조회사를 통해 CCL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엔비디아 AI 가속기 제품에 두산 소재가 쓰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3% 막차 떠난다" 주택담보대출, 다시 고공행진 [파이낸셜뉴스]

3%대 주택담보대출이 사라지면서 신규 대출 차주의 이자 부담이 커지는 모양새다. 시장금리 상승에 시중은행은 물론 저금리 주담대로 공격적인 영업 확장에 나섰던 인터넷은행도 4%대 주담대 비중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최근 주담대 잔액이 늘어나는 가운데 향후 글로벌 긴축 기조에 따라 시장금리가 더 뛸 가능성도 있어 주담대 차주의 이자 부담은 상방 압력에 놓이게 됐다. 7월 31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지난 6월 새로 취급한 분할상환 방식 주담대의 평균 금리는 4.0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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