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쏘카-한국타이어, 카셰어링사업 협력 外

◆쏘카-한국타이어, 카셰어링사업 협력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기자] 쏘카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지난 24일 카셰어링 이용 경험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카셰어링 차량의 품질 관리와 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양사는 특히 내달부터는 전국 티스테이션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쏘카존을 운영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도심 인근에 위치한 티스테이션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카셰어링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으로 변화시켜 쏘카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취지다.


◆제주항공, 대구-세부 노선 재운항



제주항공은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했던 대구-세부 노선을 내달 25일부터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대구국제공항에서 매일 밤 9시 5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2시45분에 막탄 세부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막탄 세부국제공항에서는 새벽 1시45분에 출발해 오전 6시40분에 대구국제공항에 오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재운항을 기념, 5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최저가는 11만2200원이다.


◆티웨이항공, 모바일 상품권 출시



티웨이항공은 항공권 예매 고객들의 결제 편의 증대와 선물하기를 통한 서비스의 다양화를 위해 '티웨이 상품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티웨이 상품권'은 횟수 제한 없이 현금처럼 사용 가능 한 잔액 관리형 상품권으로 5만원, 10만원, 30만원, 50만원권으로 구성됐다. 상품권 구입은 G마켓, 카카오선물하기, 11번가 등에서 구입 및 선물하기로 이용 가능하다.


◆아시아나, 발달장애 예술가 협업 마일리지 상품 판매



아시아나항공은 발달장애 예술 기업 '디스에이블드'(THISABLED)와 협업해 만든 상품을 내달 2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디스에이블드 소속 권한솔·금채민·이다래 작가가 아시아나항공 취항 도시인 뉴욕, 파리 등과 항공기 모습에서 얻은 영감을 제품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자유의 여신상, 에펠탑, 오페라하우스, 자금성 등 각 도시 랜드마크가 캐리어와 텀블러, 세면도구 파우치 등 8가지 제품에 담겼다. 제품은 100개씩 한정 판매되며 아시아나항공 이벤트 페이지에서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다.


◆인터파크, 모터사이클 여행상품 출시



인터파크는 클릭앤라이드(CNR)와 '모터사이클 세계를 달린다'라 컨셉의 모터사이클 이색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NR은 전문 지도자와 함께 모터사이클을 타고 국내외를 여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먼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BMW모터라드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 및 디너파티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는 것을 주요 일정으로 하는 9박 11일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어 대만 3대 비경을 모터사이클을 타며 둘러볼 수 있는 4박 5일 상품, 옥토버페스트를 즐기는 일정을 포함하는 7박 9일 상품 등도 선보였다.


◆에어부산, 부산-도야마 노선 부정기편 운항



에어부산은 내달 9일부터 부산-일본 도야마 노선의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내달 19일까지 왕복 4회 운항하며 운항일자별 출·도착 시간은 상이하다. 5월 9일 기준으로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20분에 출발해 도야마 공항에 오후 1시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 15분에 출발,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 5분에 온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되며 195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모두투어, 3년 만에 중국 단체관광 재개



모두투어는 지난 24일 약 3년 만에 중국 단체 여행객 26명이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 장자제(장가계)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장가계는 코로나 이전 2019년 기준 월 송출객 5만5000명 수준으로 중국 전체 지역 중 비중 35%를 차지하는 여행지다. 조재관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이달 초부터 중국 여행 예약 건수가 급증하고 있고 다음 달부터 원활한 비자 발급과 항공 공급 확대 등의 영향으로 중국 여행 시장이 본격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중국 여행이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새로워진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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