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신규 셀러 맞춤 지원 프로그램 제공
올해 신규 입점 시 입점 혜택 포함 총 170만원 상당의 광고비 수령 가능
11번가 '라이징 스타 패키지' 프로그램(제공=11번가)


[딜사이트 김지우 기자] 11번가가 올해 입점한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 판매를 새롭게 시작한 판매자가 입점 후 사업에 보다 집중해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스타 셀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성장 중심의 혜택을 마련했다.


11번가의 새로운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스타 패키지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판매자에게 3단계로 제공된다. 입점 초기 사업 활성화 단계에는 ▲모바일 앱 메인 화면 상품 노출 및 광고포인트 30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같은 달 매출이 기준 이상 발생하면 실질적 매출증대 단계로 ▲전용 기획전 상품 노출 및 11번가 라이브 방송 'LIVE11' 진행, 타깃 고객 대상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안정적 매출 유지 단계에선 ▲광고 포인트 100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아울러 11번가는 신규 입점 판매자에 대한 혜택으로 입점 후 올해 연말까지 서비스 이용료(판매 수수료)를 최대 절반 이상 저렴한 6%를 적용(일부 카테고리 제외)하며, '입점 축하 광고 포인트' 및 환급형 '리워드 광고 포인트' 등 총 40만 포인트를 지원한다. 이런 신규 입점 혜택과 '라이징 스타 패키지'의 혜택을 모두 포함하면 신규 판매자가 수령하는 광고 포인트만 170만원 상당이다.


11번가 이현주 셀렉션 담당은 "온라인 경쟁이 매년 치열해지면서 판매자들이 입점 이후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올해 11번가는 신규 판매자가 빠르게 사업을 활성화해 스타 셀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입점 판매자들의 판매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11번가 셀러존(무료 판매자 교육 지원센터) ▲셀러 애널리틱스(고객 통계 무료 분석 서비스) ▲빠른 정산(업계 최초 빠른 판매 대금 정산 서비스) ▲쇼킹적립(신규 판매자 상품 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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