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50억원 규모 CB 발행
신규사업 발굴 및 투자 위해 운영자금 조달
형지엘리트 CI(제공=형지엘리트)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형지엘리트가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신규사업의 발굴과 투자를 위해 운영자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형지엘리트는 올해 20억원을 시작으로 2024년과 2025년 각 20억원, 10억원의 자금을 사용해 사업을 확장한단 계획이다.


3일 형지엘리트는 3년 만기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5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규모는 50억원이며, 표면이자율은 0%고 만기이자율은 3% 수준이다.


이 사채의 전환청구기간은 2024년 4월 5일부터 2026년 4월 5일까지 2년이다. 만기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405만5150주(1주당 1233원)로 발행 주식 대비 11.52% 수준이다.


형지엘리트는 사채 발행금 50억원을 회사 운영자금에 사용할 목적이다. 구체적으로 신규사업의 발굴과 투자 등 사업확장에 쓴다. 형지엘리트는 2023년과 2024년 각각 20억원, 2025년 10억원의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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