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CJ대한통운,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 론칭 外

◆CJ대한통운,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 론칭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기자] CJ대한통운은 판매자와 구매자를 잇는 배송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오네(O-NE)'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오네(O-NE)'는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그룹의 경영철학과 함께 판매자, 구매자 등 '모두를 위한 단 하나(ONE)의 배송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로고는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박스를 형상화했으며, 혁신적인 첨단 물류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오네'는 국내 택배시장 1위 사업자인 CJ대한통운의 택배 서비스와 다양한 도착보장 상품을 포함하는 브랜드다. 서비스는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반드시 도착하는 '내일 꼭! 오네' ▲내일 오전 7시 전 새벽에 받는 '새벽에 오네' ▲주문 당일에 받는 '오늘 오네' 로 구성됐다. 구매자가 일요일에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일요일 오네'는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쏘카 B2B 차량 구독서비스 도입기업 262%↑



쏘카는 자사 업무용 장기렌트 상품 '쏘카비즈니스 플랜'의 도입기업 수가 1년 새 262% 증가했다고 밝혔다. 쏘카비즈니스 플랜은 회사 임직원 전용 쏘카를 법인용으로 계약, 이용하는 월단위 차량 대여 상품이다. 최소 1개월부터 계약할 수 있어 법인, 지자체뿐 아니라 개인 사업자와 소상공인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금리 상승과 경기 악화에 따라 지출 비용 절감을 모색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법인 차량 직접 소유나 장기렌트를 대체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은정 쏘카비즈니스그룹장은 "기업, 공기업, 지자체, 개인사업자 등 회사 전용 구독 상품인 쏘카비즈니스 플랜은 월단위로 유연하게 원하는 차종을 선택, 이용할 수 있는 장점에 회사 고정비 절감 효과까지 더한 B2B 전용 상품"이라며, "쏘카만의 기술과 노하우가 반영된 비즈니스 플랜 상품으로 법인 차량 배차, 관리, 운영 등의 부담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이동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신규 정기 프로모션 통해 항공권 특가 판매



티웨이항공은 이달부터 매월 첫째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는 월 정기 프로모션 '월간 티웨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 월간 티웨이는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6일 오전 10시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노선은 국내선 1개, 국제선 21개로 구성됐고 탑승기간은 내달 1일부터 5월 말까지다. 항공권 검색 시 할인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노선별 5~10%의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편도 항공권 예약 시에도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주요 노선으로는 ▲김포-제주 3만6000원~ ▲인천-후쿠오카 10만6600원 ▲대구-타이베이 12만3500원~ 등이 있다.


◆모두투어, 베트남항공 단독 전세기 상품 출시



모두투어는 무안공항에서 출발하는 '다낭 단독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베트남항공 다낭 왕복 직항 전세기(197석)를 이용해 내달 28일, 단 1회 출발하는 3박 5일 일정으로 예약과 동시에 100% 출발이 보장된다. 베트남 다낭은 동남아 대표 휴양지로 전통적으로 한국인 가족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다. 대표 상품인 '다낭·호이안·바나힐 5일'은 다낭 시내의 4성급 호텔에서 3연박을 하는 일정으로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블마운틴(오행산) 과 바나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린카 '스타트 세이프' 캠페인 참여자 사고율 52% 감소



그린카는 ESG 경영 일환으로 지난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진행한 'Start Safe(스타트 세이프)' 안전운전 캠페인 결과 참여자의 사고율이 52% 감소했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연간 43조원(2020년 한국교통연구원 발표 자료 기준)에 달하는 도로 교통사고 관련 사회적 비용 감소에 기여하고자 2021년부터 시작됐다. 그린카는 안전운전 캠페인 참여 시 최대 2만 그린포인트를 증정, 고객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안전운전 tip 영상' 시청을 유도 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김경봉 그린카 대표는 "캠페인 결과 2년 동안 이용자들의 사고율 개선과 안전의식의 증진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삼표그룹, 저소득가정 아동에 입학식 선물 전달



삼표그룹은 '삼표와 함께하는 새 학기, 새 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책가방과 학용품 등이 담긴 새 학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 학기 학용품은 성동구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 2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표그룹은 신입생들뿐만 아니라 저학년 시절부터 써왔던 낡은 학용품을 교체하지 못한 고학년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이번 지원사업을 기획, 진행했다.


◆HMM, 튀르키예 구호품 운송 컨테이너 무상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국내 구호물품 해상운송과 주거용 컨테이너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HMM은 지난 3일 부산항에서 튀르키예 메르신항으로 향하는 선박에 50TEU(1TEU는 길이 6미터 컨테이너 1개)의 구호물품 운송을 시작했다. 이달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튀르키예 대사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추가 운송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 무상 지원한다. 이번에 긴급 투입되는 주거용 컨테이너는 임시 숙소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어 현지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해공항 입국 일본인 절반, 에어부산 탔다



에어부산은 작년 10월부터 올 1월까지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일본 관광객 가운데 51%인 1만7641명이 자사 항공편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노선별로는 후쿠오카 노선이 가장 많은 8342명의 일본인 탑승객을 기록했으며 그 뒤로 오사카(7280명), 도쿄(1893명) 노선 순으로 일본인 탑승객이 많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전 부산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 1인당 지출액이 15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당사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200억원 이상의 경제 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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