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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
최지웅 기자
2023.01.26 18:00:57
지난해 연간 매출 1조 1679억원, 영업이익 538억원 기록
(출처=LG헬로비전)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LG헬로비전이 지난해 사업 전반에 걸친 고른 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끌어올렸다.


LG헬로비전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1679억원, 영업이익 53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20.9% 늘어났다.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다소 암울했다. 4분기 기준 LG헬로비전의 매출은 28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8% 줄었다. LG헬로비전 관계자는 "지난 3분기 반영된 교육용 스마트 단말 판매 및 기타 일회성 수익 기저효과가 작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TV, 인터넷, 인터넷전화 등을 포함한 홈 사업이 1700억원, MVNO이 421억원의 매출을 각각 달성했다. 미디어와 렌털, B2B 등이 속한 기타 매출은 70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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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당기순손실은 559억원에 이른다. 연간 당기순손실은 260억원으로 소폭 줄어든다. 금리인상 등 영향으로 영업권 손상이 발생한 탓이다. 영업권 손상은 현금지출이 없는 장부상 감액으로 영업이익과 현금흐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LG헬로비전은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홈 부문에서는 기가 인터넷 품질 개선, UI∙UX 개편을 통한 헬로tv 상품경쟁력 강화를 토대로 가입자 질적 개선을 이뤄냈다. 


MVNO 부문은 모토로라의 프리미엄급 5G 중저가폰 라인업 출시 및 '자급제+알뜰폰' 트렌드 확산으로 가입자 순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eSIM 서비스 강화로 시장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미디어 부문에서는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 활약으로 시청자 층이 확대됐으며, 지역채널 커머스 활성화를 추진해 지역과 상생하는 케이블TV 역할도 한층 강화했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상무(CFO)는 "지난해는 사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토대로 질적 성장 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다"며 "2023년에는 고객경험 혁신을 가속화해 양질의 가입자를 확대하고, 지역채널 커머스와 지역 특화사업을 본격 육성해 미래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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