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가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마스턴운용은 지난 26일 회사 발전에 공헌한 임직원을 치하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스턴운용 송년 시상식에는 김대형 대표를 비롯해 본부장, 실장, 부대표급 시상자들과 각 상의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방역 지침상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다른 임직원들은 화상 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회사 발전에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공로상과 장기근속상을 시작으로 올해의 본부상, 올해의 팀상, 모범직원상, 펀드관리시스템 명칭 공모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부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실천을 전사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ESG시상도 이뤄졌다. ESG공로상과 ESG우수부서상으로 나눠 수상했다. ESG공로상은 ESG 경영의 초석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영부문의 이길의 부사장이 받게 됐다.

마스턴운용은 올해 ▲ESG 리포트 발간 ▲자산운용사 최초의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가입 ▲마스턴 ESG 아카데미 운영 ▲ 시리즈 강연회 '지속가능금융 Talk'(지금톡) 진행 ▲WELL HSR(Health-Safety Rating) 인증 ▲ 대학생 대상 '커리어 멘토링' 진행 ▲ 물품기부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송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마스턴투자운용은 '우리가 속한 업의 고객과 협력 파트너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을 전파하자'는 미션 아래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끊임없이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