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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해외 VC' 위탁사 선정 추진…사모방식 첫 적용
박창민 기자
2022.11.29 18:07:25
제안서 접수 내달 14일..."대체투자처 확대전략"
이 기사는 2022년 11월 29일 17시 5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주 혁신도시 공무원연금공단 전경. 출처=공무원연금공단

[딜사이트 박창민 기자] 공무원연금공단(공무원연금)이 처음으로 해외 벤처캐피탈(VC) 투자에 나선다. 공무원연금이 대체투자 위탁운용사 선정을 사모방식으로 진행하는 첫 사례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한국벤처투자와 해외 벤처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에 출자하는 방안에 대한 조율을 마치고 이날 관련 공고를 낼 계획이다. 제안서 접수 마감일은 다음달 14일까지로 파악된다.


공무원연금이 해외 벤처펀드 위탁사를 선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공무원연금이 대체투자처를 해외로 확장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공무원연금은 지난 7월 해외 사모대출펀드(PDF) 위탁운용사 3곳과 사모 세컨더리(PE Secondary) 펀드 운용사 3곳 등 해외 대체투자 운용사 6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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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PDF 운용사로는 베어링(Barings),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골럽캐피탈(Golub Capital) 3곳을 선정했다. 총 출자 규모는 1500억원이다. 사모 세컨더리 펀드 위탁운용사로는 아르디안(Ardian), 하버베스트파트너스(HarbourVest Partners), 렉싱턴 파트너스(Lexington Partners)를 낙점했다. 출자 규모는 1200억원이다.


공무원연금은 이번 해외 벤처캐피탈 위탁사 선정에 처음으로 사모방식을 적용한다. 한국벤처투자가 위탁사 공개 모집을 하고 공무원연금이 내부 투자심의위원회(투심의)에 올리는 방식이다. 앞서 공무원연금은 지난 7월 대체투자 위탁운용사 선정 방식을 공모 절차뿐만 아니라 사모방식도 가능하도록 내부 지침 개정을 마무리한 바 있다.


IB 업계 관계자는 "공모방식으로 진행하면 해외 우수한 운용사는 참여를 꺼려한다"라면서 "해외 운용사 입장에선 경쟁이 치열한 공모에 굳이 참여할 유인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무원연금의 경우 사모방식 도입이 늦은 편"이라면서 "사모 방식 도입으로 해외 벤처캐피탈 참여가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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