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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악재 덮친 여의도, 리스크 관리 무게 싣는다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10.28 17:40:25
이 기사는 2022년 10월 28일 17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PF 악재에 살얼음판 된 여의도…리스크 관리 무게 싣는다 [조선비즈]

증권가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가 자칫 업계 전반에 걸친 유동성 위기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기존에 진행 중인 딜(deal·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은 강화하고, 신규 딜은 이전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사업성을 평가하는 추세다. 최근 한국투자증권은 기존에 진행 중인 딜에 대한 사업장 실사를 강화하고, 신규 딜에 대해서도 보수적인 판단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메리츠증권도 신규 딜은 안정성을 최우선 검토 요건으로 제시했다. 기존 딜은 선순위 95%, LTV 50% 수준으로 맞춰 관리하고 있다. 메리츠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대형 증권사 중 부동산 익스포저 규모가 절대적으로 큰 편이다.

시장 불안 커질라…금융당국, '큰 손'들에 추종매매·환매 자제 요청 [연합뉴스]

금융당국이 '레고랜드 사태'의 후폭풍을 잠재우기 위해 연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형 기관투자자에게는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거래를 피해달라고 협조를 구하는 한편, 금융사에는 회사채 투자 등 유동성 공급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오후 국민연금 등 10여 개 대형 기관투자자들과 화상 간담회를 열고 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과도한 추종 매매나 대규모 환매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머니마켓펀드(MMF) 등 단기자금 시장에서 환매 자제를 강조했다. 기관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MMF를 대규모 환매하면 펀드에 편입된 기업어음(CP) 등을 매도하는 과정에서 채권시장이 또 한 번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채안펀드 첫주 고작 3000억 매입···높은 '매입 문턱'에 대우·롯데건설 PF 못샀다 [서울경제]

채권시장 안정펀드의 매입 기준의 '높은 문턱'으로 인해 가동 첫 주에 약 3000억원 어치의 채권만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채안펀드가 이번 둔촌주공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차환 발행에 투입됐으나 매입 기준이 신용등급 A1 이상으로, 이를 충족하는 유일한 건설사인 현대건설 물량만 사들이는 데 그쳤다. 지난 24일 가용재원 1조 6000억 원으로 재가동된 채안펀드는 하위펀드에 단기 기업어음(CP) 등을 위주로 5000억 원을 매입하라는 명령을 내린 바 있다.


금융당국, 은행채 신고 규제 한시적 완화…발행물량 축소 지원 [연합뉴스]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은행채 발행 축소를 위해 사전신고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은행이 사전신고한 발행 예정 금액대로 은행채를 발행하지 않더라도 제재를 면제한다. 이번 조치는 이날부터 비조치의견서 발급을 통해 바로 시행된다. 대상은 이미 제출된 일괄신고서상 오는 12월31일까지 발행이 예정된 은행채다.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조치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젠 놀랍지도 않아"…푸르밀,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는다 [매일경제]

푸르밀 본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다. 대상은 일반직·기능직 전 사원이다. 푸르밀은 희망퇴직 위로금으로 통상임금과 상여금을 더한 2개월치를 지급하기로 했다. 희망 퇴직일은 11월 30일이다. 앞서 푸르밀은 이달 17일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내달 30일자로 사업을 종료하고 이에 따른 정리해고를 통지했다. 4년 이상 매출 감소와 적자 누적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사업을 종료하게 됐다는 게 신동환 푸르밀 대표의 설명이다. 당초 노조와 푸르밀 사측은 오는 31일 상생안을 가지고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사측의 일방적인 희망퇴직 공고로 또 다시 노조의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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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가 불러온 부동산 PF 돈맥경화

대출 숨통 트여도 고금리에 DSR 규제까지… "집 사기 여전히 어렵다" [조선비즈]

정부와 금융 당국이 서울·경기 등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 대해 조여왔던 대출 숨통을 풀었다. 정부는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Loan to Value)을 서울과 경기 등 규제 지역과 주택 가격에 상관없이 50%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하지만 금융권에선 가계대출 시장 위축이 심화하고 실수요자들의 부동산 시장 진입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많다. 대출 금리가 크게 오른 데다, 대출총액 규제도 있어서다.


위기의 삼성전자···"감산 없다" 선언하며 치킨게임 나서나

경기 침체로 반도체 수요가 급감하며 혹독한 '반도체 겨울'이 찾아왔다. 삼성전자의 3분기 반도체 부문(DS)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5조 원가량 급락하는 등 실적 악화가 현실화됐지만 감산 없이 공격적인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전일 열린 삼성전자 컨퍼런스 콜에서 한진만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부사장은 "위위적 감산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감축설을 일축시켰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다시 '반도체 치킨게임'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규모의 경제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기적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시장 점유율을 늘리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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