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트루윈 전기차센서 더 쓴다
아이오닉5·EV6·GV60 등 3종 대상
[딜사이트 설동협 기자] 시스템 반도체기업 트루윈이 전기차 관련 센서 사업 강화에 나선다.
트루윈은 현대자동차 그룹 전기차에 스탑램프스위치(Stop Lamp Switch) 공급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급 대상 차량은 ▲아이오닉5 ▲기아EV6 ▲제네시스GV60 등 3종이다.
SLS는 브레이크 페달 움직임을 감지해 차량 브레이크 램프 점등 신호를 출력하는 비접촉식 스위치 센서다. 기존 기계식 스위치와 비교해 물리적 마모는 물론 접점 불량이 없어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게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에는 모두 트루윈의 SLS 센서를 장착한다. 트루윈은 이번 공급 확대로 외형 성장에 더욱 힘을 싣겠단 방침이다.
트루윈 관계자는 "출력 특성상 에너지 효율이 가장 중요한 전기차에 특화된 기술을 접목하는 등 맞춤 센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대차 그룹의 전용 전기차 판매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 회사의 실적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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