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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Q 영업익 1540억…전년比 13.1%↓
권녕찬 기자
2022.04.27 17:18:15
매출 18%, 신규 수주 87.3% 증가
이 기사는 2022년 04월 27일 17시 1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GS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 반면 매출이 20% 가까이 늘며 외형이 확대됐고 신규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한 점은 눈에 띈다.


GS건설은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1540억원으로 전년동기(1766억원) 대비 13.1%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3759억원으로 전년동기(2조141억원) 대비 1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538억원으로 전년동기(1578억원) 대비 2.6% 감소했다.


GS건설은 영업이익이 하락한 데 대해 지난해 주택부문에서 분양물량(약 2만6800가구)외에 선(先)착공 물량이 약 1만 가구에 달하면서 원가율 산정이 늦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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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증가에 대해선 자이 브랜드를 앞세워 지난 2년간 매년 약 2만7000가구를 분양하면서 호조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사업 부문에서의 지속 성장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신규 수주는 3조39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1조8106억원) 대비 87.3% 늘어난 수치다. 주요 신규 수주는 건축·주택부문에서 한강맨션 주택재건축, 불광5구역 주택재개발, 상도스타리움 주택사업 등이다. 신사업부문에서는 폴란드 단우드사와 영국 엘리먼츠사의 모듈러 주택부문을 수주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매출과 수주가 규모 면에서 동반 성장했다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은 올해 실적 목표로 매출 9조5000억원, 신규수주 13조1520억원을 제시했다. 1분기 동안 각각 25%, 25.8%를 달성했다.


GS건설 관계자는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바탕으로 건축·주택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신사업을 적극 발굴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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