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컨티뉴엄 코인(CONTINUUM Coin) 재단과 개발사인 에프엔피웍스(FNPWorks)가 한국NFT콘텐츠협회 정회원이 됐다.

28일 컨티뉴엄 코인 재단의 김동혁 대표와 개발사인 에프엔피웍스의 고경태 대표이사는 "한국NFT콘텐츠협회의 최종 승인을 확인하고 정회원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NFT콘텐츠협회는 지난 19일 '대한민국 콘텐츠, 디지털 자산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NFT SEOUL 2022'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다안다그룹, 모네타자산운용, 힐스톤파트너스, 핀업 파트너스, 푸른인베스트먼트, 엠오벤처스가 중심이 돼 NFT 펀드조성 및 투자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NFT 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 펀드까지 조성해 실질적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NFT 시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김 대표는 "협회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NFT 시장형성 및 안전하고 투명한 가상자산 시장 환경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며 "커피 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NFT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 대표는 "지난 'NFT SEOUL 2022'에 참석해 NFT시장의 기회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았다"며 "현재 과테말라 정부와 함께 전 세계 최초로 원두의 생산과 유통 전반에 걸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컨티뉴엄 플랫폼'에도 NFT 콘텐츠를 접목하기 위해 내달 과테말라 정부와 여러 협회들과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