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바이오닉스, 10대 1 감자 후 유상증자 추진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 목적
[딜사이트 최양해 기자] 에스엘바이오닉스가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10주를 같은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병합이 이뤄지는 감자 기준일은 오는 10월12일이다.
에스엘바이오닉스의 자본금은 206억7645만원에서 20억6764만원으로 감소한다. 발행 주식수는 4135만2913주에서 감자 후 413만5291주가 된다. 감자 사유는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자본구조 효율 제고다.
이어 주주우선공모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도 단행한다. 보통주 신주 820만주를 발행해 약 695억원을 조달한다. 조달한 자금은 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기타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8450원, 신주배정기준일은 10월 25일이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이번 무상감자 후 유상증자는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이라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증대를 위해 공장동 매입 자금으로 약 400원을 배정한다. 재무구조를 빠르게 개선해 향후 LED(발광다이오드) 회복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17일 공시한 내용 중 영업손실은 세금 납부 내역이 손실로 반영돼 손실이 큰 것"이라며 "이른 시일 내 영업이익을 흑자로 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more
사명 바꾸는 세미콘라이트, UV LED 사업 진출 가속
에스엘바이오닉스, 산타클로스 유증 160억 투입
에스엘바이오닉스, 130억원 규모 CB 발행
에스엘바이오닉스, 루멘스 용인공장 인수 계약
한편, 에스엘바이오닉스는 매출 성장 및 수익성 증대를 위해 용인에 위치한 루멘스 용인 공장을 417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 추천 키워드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