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국내 아티스트 5인과의 협업해 예술적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19일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을 열고 10개의 아티스트 협업 작품 공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컨템포러리 아트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 5인(김선우‧아드리안 서‧275c‧콰야‧성낙진)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들 아티스트 5인은 로얄살루트의 상징성에 맞춰 'The King of Whisky'라는 주제로 로얄살루트 전 라인업에 현대적인 예술성을 부여했다. 김선우 작가의 '로얄 모리셔스'(Royal Mauritius)에서부터 아드리안 서의 'The King of Style' 등의 작품들이 공개돼 페스티벌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페스티벌을 통해 집중 조명된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는 럭셔리 위스키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통한다. 마스터 블렌더와 세계적인 조향사의 협업으로 탄생한 풍미가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게 된 요인으로 통한다.

페르노리카 관계자는 "21년 이상의 몰트가 빚은 희소성, 그리고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완성한 패키지는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를 단지 마시는 즐거움을 넘어 자신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스타일과 창의적인 라이프스타일로서 즐기는 MZ세대의 복합적인 니즈를 충족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몰트 앤 럭셔리 마케팅 이사는 "21년 이상의 몰트만으로 빚은 최고급 몰트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부터 초절정 럭셔리 위스키 '더 에이지 컬렉션'까지 로얄살루트의 전 라인업과 이 라인업에서 영감을 얻은 현대적인 예술 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들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된 10개의 작품들은 오는 4월 7일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경매를 통해 소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