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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키움證, PI 손실에도 브로커리지 호황 수혜 기대”
김민아 기자
2020-04-03 10:39:05
1Q 순이익 468억원...신규 고객 확보 긍정적

[딜사이트 김민아 기자] 키움증권이 ‘동학개미운동’ 영향으로 브로커리지 부문 호황을 맞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3일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에 대해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4% 하락한 46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자기자본투자(PI) 부문 주식 시장 노출로 손실이 예상”된다며 “다만 주식시장 PI 비중이 높아 운용 손실을 피할 수 없으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손실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화 될 가능성이 제한적이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리테일 및 브로커리지 부문 호황은 긍정적”이라며 “국내 브로커리지 약정액이 전분기 대비 48.8% 증가했고 시장 고객예탁금 47조원, 월평균 거래대금 18조원, 해외주식 거래대금 122억달러 등 당분간 리테일 및 브로커리지 부분의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카카오페이증권 및 토스증권 영업이 본격화 되기 이전에 개인 거래가 급증하고 있어 신규 고객을 미리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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