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유승신 사장 선임
김선영 대표, 임상 업무 전념
이 기사는 2019년 12월 30일 10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원석 기자] 헬릭스미스는 유승신 박사(상무)를 2020년 1월 1일자로 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30일 밝혔다.
유 사장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미생물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MIT의 화이트헤드연구소(Whitehead Institute)에서 포스트닥으로 연구하다가 헬릭스미스(당시 바이로메디카 패시픽)의 1호 직원으로 들어왔다.
그는 일본 다카라바이오(Takara Bio)에서 부장으로 3년 근무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 기간을 헬릭스미스에서 일하면서 연구소장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회사 설립 시점부터 지금까지 20년 이상을 재직하면서 회사의 거의 모든 중요 사업에 관여했다.
김선영 대표는 향후 2년 동안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에 대한 임상시험과 라이센싱 및 관련된 신사업 론칭 업무에 집중하고, 이 외 회사의 모든 중대 업무를 유 사장에게 이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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