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케이에이치, 임원 첫 스톡옵션 부여…“책임 경영 강화”
[배요한 기자 yohan.bae@paxnet.kr]
씨케이에이치가 중국 임원들의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 부여와 함께 주식배당을 확정했다. 주요 경영진들이 스톡옵션을 보유하게 된 만큼 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씨케이에치는 지난 1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주식배당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정관 일부 변경 등 총 7개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8명이 부여받는 스톡옵션은 총 1059만9132주로 행사가격은 2404원이다. 스톡옵션은 2018년10월15일부터 행사가 가능하다. 주식배당은 총 525만7508주로 주식배당률은 5%다.
린진성 대표이사는 17일 “회사 성장에 기여한 주주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배당을 결정했다”면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좋은 실적으로 주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제품 출시를 위해 공장건설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영업인력 확충 등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주총에서 승인된 임원들의 스톡옵션 행사는 향후 주가에 부담을 주지 않고 범위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씨케이에이치 관계자는 “임원들은 적어도 3년 이상 주식을 중장기 보유하며 책임경영에 힘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추가적인 주주친화 정책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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