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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산업, 신규사업 본격화…“연간 매출 2000억원 효과”
딜사이트 편집국
2016-09-07 08:41:00

송원산업이 총 5개의 신규 사업 준비 중 2개의 사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윤활유산방지제와 전자소재 분야로 안정성과 성장이 담보된 사업 다각화로 관심이 집중된다.

대신증권 한상준 연구원은 7일 “현재 캐파(CAPA) 기주 연간 매출 500억원, 내년 증설 후 연간매출 2000억원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기존사업의 탄탄함과 신규사업 매출 본격화가 진행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회사가 진출하는 윤활유 산화방지제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 8000억원으로 추산되며 2020년에는 약1조1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및 인도 등 개발도상국에서 양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북미 및 유럽지역에서는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국 확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연구원은 윤활유 첨가제 시장 진입은 ‘그들만의 리그’ 진입으로 평가했다.

윤활기유 제조사는 윤활유 완제품을 같이 생산하는 경우가 많지만 윤활유 첨가제 공급사는 4개 업체가 과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한 연구원은 “송원산업의 윤활유 산화방지제 캐파는 1만톤으로 내년 중 3만톤의 캐파가 증가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송원산업과 Heraeus는 전자소재 사업을 같이 영위하기로 발표했다. 특히 전자소재는 이익률이 높은 사업으로 매출 증가시 이익률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Heraeus는 1851년에 설립된 독일회사로 지난해 기준 매출 16조원, 이중 전자소재 매출은 73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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