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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코트렐, 환경설비 수주에 중국발 호재까지
딜사이트 편집국
2016-07-21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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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이슈 대두로 석탄 발전소의 환경설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석탄 발전소의 환경 설비는 노후화 돼 설비(집진, 탈황, 탈질) 교체가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가 신규 환경설비 투자와 관련해 영흥 5·6호기 화력수준의 높은 스펙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NH투자증권 백준기 연구원은 21일 “향후 정부는 석탄발전 53기 중 10기를 폐쇄할 전망으로 잔여 43기와 추가 증설 20기의 경우 기당 최대 1500억원의 환경설비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존 발전소의 환경설비 비용 대비 추가 설비는 2배이상으로 수주 가뭄에 목말랐던 환경설비 업체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표적인 환경설비 업체로는 KC코트렐이 있다.
백 연구원은 “20년 이상 노후화된 발전기 8기에 대한 환경설비 투자규모가 1조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KC코트렐은 정부 기준이 되는 영흥 5·6호기 환경설비 중 집진, 탈황설비 약 900억원을 수주한 트랙 레코드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KC코트렐은 정책효과와 더불어 중국사업도 순항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신규수주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KC코트렐은 지난해 11월 중국 티안하이 에너지(Tianhai Energy)사와 함께 KC에너지를 설립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1분기까지 백필터, 집진기 등 300억원(1.8억위안)을 수주해, KC그린홀딩스 장춘법인과 비교해 금액과 속도 모두 기대치를 상회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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