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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시멘트사업으로 1분기 부진 만회 전망 ‘매수’ <대신證>
이승도 기자 reporter@paxnet.kr
2016-05-19 08:24:00

[이승도 기자 reporter@paxnet.kr] 대신증권한일시멘트에 대해 19일 “몰탈 사업의 부진으로 인해 1분기 영업이익(-4억원)은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지만, 2분기 이후에는 시멘트 및 레미콘 사업부가 이를 충분히 만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선일 연구원은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몰탈 사업의 경쟁 격화, 시멘트 수요 급증에 따른 유휴 설비의 보수비 투입, 탄소배출권 관련 충당부채 전입액 등이 발생하면서 1분기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몰탈 제품은 지금까지 한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가 오랫동안 양분해 온 시장이었지만, 지난해부터 삼표그룹이 신규 진입하면서 경쟁이 심화됐다”며 “한일시멘트가 시장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 인하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영업부진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올해 몰탈 사업의 예상 영업이익 감소분(157억원)을 주력사업인 시멘트 부문에서 전년동기대비 100억원의 추가 영업이익을 올리며,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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