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LGD 신규 OLED 생산라인 공급 주목
[정혜인 기자 hi.jung@paxnet.kr] 주성엔지니어링이 LG디스플레이의 파주 6세대 신규 생산라인에 OLED 디스플레이용 증착 장비 공급을 시작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일 “이번 LG디스플레이 신규라인 매출은 2017년 전체 매출의 18%에 달할 전망”이라며 “이번 장비 공급 과정에서 해외 장비 공급사와 경쟁이 치열했음에도 고객사 내 점유율을 지켜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또 LG디스플레이가 파주에 별도 생산라인인 P10을 갖추고 있어 2018년에도 증착장비 수주는 계속될 전망”이라며 “향후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장비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7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 증가한 790억원, 131억원을 예상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3D NAND 생산라인에 반도체용 증착장비를 공급하기 시작한 점도 돋보인다.
김 연구원은 “2017년 매출 중에서 3D NAND 반도체용 증착장비의 기여도가 6%에 달할 전망”이라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3D NAND 분야에 발자국을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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