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삼성전자 평택공장 수주로 성장 지속
[이정희 기자 mango@paxnet.kr] 에스원이 올해 삼성전자 평택공장 건설에 따른 시스템 보안 수주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2일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4624억원,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549억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삼성전자 평택공장 건설 관련 수주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보안시스템 분야에서 가입자가 계속 순증하고 있다”며 “보급형 제품 확대로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체 매출액은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물관리서비스 부문은 관계사 사옥 매각과 이전으로 기존 일감이 빠져 성장세가 다소 둔화됐다. 그러나 올해 신한은행, 파라다이스 리조트 등 비계열사 건물관리를 수주하면서 5% 정도의 외형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올해는 특히 삼성전자 평택 공장 건설로 시스템 보안과 통합보안 분야에서 성장이 기대된다. 저금리 시대 임대수익 극대화를 위해 공실률을 낮추려는 노력이 건물관리 수요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최근 주가 조정으로 기업가치에 대한 부담도 완화됐다”며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PER 21.7배 수준인데 이는 역사적 밴드 하단부”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FM사업, 에버랜드 시절보다 왜 못 나갈까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