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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윙, 반도체 본업 순항…자회사 성장도 주목
정민정 기자 mjj1008@paxnet.kr
2017-06-13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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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정 기자 mjj1008@paxnet.kr]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 테크윙이 전방산업 경기 호조의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의 외형성장이 더해져 올해는 연결기준 성장률 25%대를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3일 “올해는 실적 성장의 원년이 될 전망”이라며 “자회사 실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요 고객사로 SK하이닉스, 샌디스크, 마이크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테스트 핸들러 판매 추정 대수는 2% 늘어난 180대다. 중화권 업체 설비 투자 확대 에 힘입어 올해 관련 매출액은 16% 증가한 103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타 부품인 고수익성 소모품인 반도체 검사 키트 COK 등의 매출 성장도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기타 부품 합산 매출액은 19% 늘어난 532억원 수준으로 분석됐다.

올해 주목할 투자 포인트는 자회사 실적 성장이다. 오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제조 업체인 이엔씨테크놀로지를 눈여겨 봐야 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20%, 162%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가 지지선은 순차적으로 1만1000원~1만2000원으로 설정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하락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1만4000원에 안착해야 한다”며 “반등 과정에서 거래량 증가가 제한되고 있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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