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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삼성전자향 수주로 성장세 회복 기대
이정희 기자 mango@paxnet.kr
2017-01-02 0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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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mango@paxnet.kr] 에스원이 올해 삼성전자향 대규모 수주로 매출액이 10% 가량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올해 매출액은 삼성전자 평택공장, 베트남 공장 등 납품 수혜로 전년대비 8.5% 증가해 성장세를 회복할 전망”이라며 “보안과 건물관리 간 결합판매로 시너지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한 527억원, 영업이익은 32.7% 늘어난 52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통합보안(인력경비) 가격인상 소급분 이 반영돼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에스원은 지난해부터 수익성 중심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2016년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비용 절감으로 전년대비 20.2% 증가한 바 있다. 이에 올해도 인건비 등 제반비용 절감으로 10.2%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자사주가 12.3%로 비중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배당 위주의 주주이익 환원 정책이 예상된다”며 “최근의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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