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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켐, 180억원 자금 조달…바이오사업 진출
정혜인 기자
2018-12-18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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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정혜인 기자]
리켐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를 통해 18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고 바이오사업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켐은 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100억원의 CB 발행을 결정했다. 대상자는 각각 싸이터스에이치앤비(CYTUS H&B)와 싸이터스기술투자조합이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싸이터스에이치앤비는 이충기 교토대학교 박사가 설립한 회사다. 이 대표는 지난 2015년 암 줄기세포가 림프절 기질세포의 도움을 받아 악성화되는 메커니즘을 규명한 인물로 알려졌다.


리켐 관계자는 “싸이터스가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종양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암 줄기세포를 제거해 암의 영구 소멸을 유도한다”며 “항암치료제 개발 관련해 정부 과제를 수행해왔으며 악성 교종, 삼중음성, 림프종, 대장암 등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금 조달을 시작으로 향후 싸이터스와 다양한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유치와 자산 매각으로 바이오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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