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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中 경쟁 심화에 2030년 韓 전기차 수출 2.2조 잠식 우려"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6-11-04 11: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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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中 경쟁 심화에 2030년 韓 전기차 수출 2.2조 잠식 우려" [주요 언론]
중국산 전기차의 수출 확대 추세가 이어지면 2030년 한국 전기차 수출액 중 약 2조2000억원이 경쟁 심화로 잠식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국내 전기차 생산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세제 지원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경협은 '한국 전기차 수출 및 경쟁력 현황과 시사점' 분석을 통해 이같이 4일 밝혔다. 수출 분석 대상은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를 합산한 전기차이며 내수 점유율은 순수전기차를 기준으로 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세계 신차 판매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2.6%에서 지난해 25.0%로 약 10배 확대됐다. 올해는 29%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반면 한국산 전기차의 국내외 시장 점유율은 하락했다. 국내 순수전기차 시장에서 국산차 비중은 2019년 73.7%에서 지난해 57.0%로 16.7%p 낮아졌다. 같은 기간 한국의 세계 전기차 수출시장 점유율도 8.9%에서 4.6%로 4.3%p 하락했다. 특히 수출 점유율은 2023년 8.1%를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떨어졌다.


영풍, 고려아연 의결권 행사 MBK 뜻대로…CEO·CFO 지명권까지 부여 [뉴스1]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체결한 경영협력계약에서 콜옵션 대상 주식의 거래가 완료되기 전에도 의결권을 MBK 의사에 따라 행사하기로 약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려아연 최고경영자(CEO)·최고재무책임자(CFO) 지명권을 MBK에 부여하고, 이사회 구성에서도 MBK가 영풍보다 더 많은 이사를 추천해 선임하도록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의결권 행사와 주요 경영진 선임, 이사회 구성에 관한 권한이 MBK에 집중된 점을 들어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주도권을 사실상 MBK에 넘긴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한다. 4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영풍과 장형진 영풍 고문, MBK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가 2024년 9월 12일 체결한 '경영협력에 관한 기본계약'의 세부 내용이 법원 문서제출명령을 계기로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계약은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서기 직전 체결됐다. 이후 같은 해 9월 25일과 10월 4일 두 차례 변경됐다. 영풍은 KZ정밀이 제기한 주주대표소송과 관련해 재판부의 문서제출명령에 따라 기본계약서와 변경계약서 2건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계약에 따르면 영풍과 MBK는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가 완료된 이후 주주총회에 상정되는 안건에 대해 MBK가 제안하는 방향으로 의결권을 공동 행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풍이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때 MBK의 의견을 따르도록 한 내용이다.


빗썸, '빗썸골드' 설립…귀금속 중개 플랫폼 진출 [비즈워치]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자회사 '빗썸골드'를 설립하고 금·은, 귀금속 중개 플랫폼 사업 진출을 타진한다. 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달 자회사 빗썸골드(Bithumb Gold Co., Ltd.)를 설립했다. 대표이사는 정승필 빗썸 경영전략실 유닛장이 맡았다. 허백영 전 빗썸 대표와 황성환 빗썸 이사가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으며, 최대열 기획실장이 감사를 맡았다. 특히 허 전 대표는 빗썸 최고경영자(CEO)를 두 차례 연임한 인물이다. 씨티은행과 씨티캐피탈, ING은행, ING증권 등을 거친 금융전문가로, 빗썸의 부동산 신사업 추진에도 관여하고 있다. 빗썸 CEO로 재임하던 시절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볼트러스트'를 설립하는 등 다수의 신사업에 도전한 바 있다.


국민연금, 운용사 '주주활동 성적표' 매긴다…우수·미흡 나눠 자금 배분 [뉴시스]
1700조원에 이르는 자금을 굴리는 국민연금공단이 국내주식 위탁운용사에 대한 '주주활동 성적표'를 매겨 자금 위탁자금 배분과 회수에 반영한다. 운용사가 기업의 의사결정에 제대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지, 이해상충 우려는 없는지 등을 세밀하게 평가에 반영해 상장사들의 주주가치 제고를 이끌겠다는 복안이다. 4일 공개된 기금운용위원회 회의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달 20일 기금위에서 이같은 내용의 '수탁자 책임활동 이행점검 세부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수책활동 이행점검체계 도입방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국민연금은 국내주식 위탁운용사의 주주권 행사와 이해상충 관리 수준을 질적으로 평가하고, 결과를 위탁운용사 정기평가와 신규 선정평가의 본배점에 반영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본배점 외 가점 2점을 부여하는 데 그쳤지만, 앞으로는 평가 결과가 실제 자금 배정과 회수에 영향을 미치도록 제도를 바꾼다.


공모주 청약금 이자, 대신증권만 준다...금융위는 3개월째 '검토중' [비즈워치]
공모주 청약증거금 이자 지급 방안 마련이 늦어지는 가운데 대신증권만 이자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이자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3개월 넘게 구체적인 기준을 내놓지 않고 있다. 11월 공모주 청약이 본격화했지만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주요 증권사는 여전히 청약증거금을 무이자로 받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달 27일 이에스티 공모주 청약증거금 환불 때 처음으로 이자를 지급했다. 대신증권은 앞서 9월 21일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기업의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모주 청약증거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배정받기 위해 증권사에 맡기는 예약금 형식의 돈이다. 증권사는 청약 기간에 증거금을 보관한 뒤 배정받지 못한 금액을 통상 청약 마지말 날로부터 이틀(영업일 기준) 후 환불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용수익은 통상 증권사 이익으로 처리해 왔지만 대신증권이 처음으로 고객들에게 이자를 지급한 것이다.


골프존, '카운티 매각' MBK 법적대응 예고…"신뢰 저버려" [뉴시스]
골프존홀딩스는 4일 "MBK파트너스(MBK)가 실질적이고 공정한 골프존카운티 인수 기회를 부여하지 않았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골프존홀딩스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MBK는 지난 8년간 이어진 골프존카운티 사업 파트너로서의 신뢰를 저버렸으며, 골프존카운티 매각 과정의 투명성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골프존카운티는 MBK와 골프존홀딩스가 각각 1대, 2대 주주인 국내 최대 골프장 운용사다. 골프존홀딩스에 따르면 MBK와 지난 10월 26일 골프존카운티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하기로 했고, MBK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21일 골프존카운티 주요 경영진에게 계약 체결 예정 사실을 알렸다. 골프존홀딩스는 "거래 종결일도 MBK가 요구한 올해 12월 31일로 했지만, MBK는 계약 체결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오후 5시께 일방적으로 계약 불가를 통보하고 사흘 뒤 더시에나그룹과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며 "MBK는 다른 인수 대상자와 협상을 진행하면서도 골프존홀딩스가 유일한 협상 대상자라고 했다. 중복 협상 사실을 알았더라면 상응하는 대응을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진칼 지분 경쟁…'차익실현 vs 경영권 흔들기' 호반 속내는 [블로터]
호반그룹이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사들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지분을 넘어선 것으로 보고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했다. 이를 두고 경영권까지 손에 넣기는 어렵다는 평가 속에 차익 실현을 노린 투자라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10년 넘게 항공업 문을 두드려 온 호반그룹의 이력을 감안하면 장기전을 염두에 둔 '흔들기'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에 한진칼 지분 추가 취득에 따른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공정거래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상장사 지분 15% 이상을 보유한 상태에서 주식을 더 사들여 처음 최다출자자가 되면 신고 대상이 된다. 호반그룹이 직전에 공시한 지분율은 올해 7월10일 기준 20.15%로,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20.57%)의 격차는 0.42%p였다.


강남 꺾이고 매물 쌓이는데, 강북은 오르고…엇갈리는 서울 집값 전망 [매일경제]
주요 지역의 실거래가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는 대통령 발언이 나오면서 장기간 오른 서울 집값의 향방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내리고 매물이 쌓이는 등 하락 징후가 나타나고 있지만 강북 지역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시장 방향성을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431건에 그치며 지난해 12월(4775건) 이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5월 8994건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정부가 세제 개편 등 규제 강화를 예고한 6월(5327건)부터 급감했다. 이어 8월(3605건)에는 전월 대비 38.5% 줄어들며 3000 건대로 내려앉았고 9월 거래량 역시 전년 동기(8666건)와 비교해 60.4% 급감했다.


분사 갈등 속 LH 노조 선거…95% 지지에 '총파업' 가능성↑ [머니투데이]
이재명 정부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분사를 추진하는 가운데 현 LH 노조위원장이 95%의 지지를 얻어 다시 노조를 이끌게 됐다. 기존 집행부가 조합원의 압도적 지지를 확보하면서 일방적 분사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한층 강해질 전망이다. 노조는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총파업도 불사한다는 방침인 만큼 이달 중순 예정된 3차 노사 교섭이 LH 창사 이래 첫 총파업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LH 노조 제4대 임원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장효수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 투표율은 93.8%, 찬성률은 95%다. LH 단일 노조 체제에서 단독 후보가 출마한 선거는 17년 만이다. 노조는 정부의 분사 추진으로 조직의 미래와 고용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높은 투표율과 찬성률이 나왔다며 일방적 구조개편에 대응하라는 조합원들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강조했다.


수협 노조 "정부·중앙회 은행장 선임 개입 반대" [연합]
차기 수협은행장 선임이 지연되는 가운데 수협중앙회 노조가 정부와 중앙회의 은행장 선임 개입을 반대하며 주요 후보들에게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협중앙회지부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의 부당한 은행장 인사 개입에 반대한다"며 "이를 반대한다는 명분으로 중앙회장이 은행장 선임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역시 경계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현재 주요 후보인 신학기 현 은행장과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모두 새로운 출발을 위해 후보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앞서 9월 22일, 10월 6일과 26일 세 차례 회의에서 최종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카카오뱅크, 카드·증권업 진출 검토…2028년 법인뱅킹 출시 추진 [전자신문]
카카오뱅크가 캐피탈 인수를 시작으로 신용카드·증권업 진출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한다. 2028년 상반기 법인뱅킹 출시를 목표로 기업금융을 확대하고, 퇴직연금과 인공지능(AI)·플랫폼 사업을 강화해 2030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5%를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뱅크는 4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 발표와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사업 확장 방향을 밝혔다. 2027년 고객 3000만명, 월간활성이용자수(MAU) 2500만명, 자산 100조원이라는 기존 목표도 유지했다. 비은행 사업 확대의 첫 단계는 마스턴캐피탈 인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인수와 증자를 거쳐 2027년 서비스를 출시하고, 2028년에는 취급 상품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자동차 할부금융과 리스·렌탈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마련한다. 이후 개인사업자·중소법인 대출로 여신 범위를 넓히고,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은행에 거절당해 집 잃을 판…주담대 채무조정 10명 중 6명 ‘퇴짜’ [매일경제]
금리 인상기를 맞아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갚지 못하고 채무 조정을 신청하는 서민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금융당국과 포용금융 협약을 맺었음에도 은행권 반대 등을 이유로 신청자 10명 중 6명 이상의 채무 조정이 불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내주는 정책대출을 받는 서민은 채무 조정이 아예 안 되는 사각지대에 있기도 하다. 4일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확보한 신용회복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주담대 채무조정을 신청한 이들은 8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추세 대로면 연말까지 작년(115명) 신청 인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021~2022년 저금리 시기에 주담대 채무조정 신청자가 35~45명에 불과했던 것과는 비교된다. 신복위는 포용금융 일환으로 부부 합산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집값 6억원 이하인 1주택자 가운데 주담대를 연체하고 있는 이들에 대한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만기를 연장하고 금리를 낮춰주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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