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기간 설정

LS머트리얼즈, 美 수소연료전지용 UC 첫 매출 70억원…본격 성장 시동
송한석 기자
2026-11-04 11:15:45
신규 시장 진출 노력 결실…11월 초도 공급, 올해 매출 반영
[사진자료] LS머트리얼즈 직원들이 울트라캐패시터를 생산하고 있다.jpg
LS머트리얼즈 직원들이 울트라캐패시터를 생산하고 있다.(제공=LS전선)

[딜사이트 송한석 기자] LS머트리얼즈가 미국 수소연료전지 업체에 울트라캐패시터(UC) 공급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한다.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해 온 기술 개발과 고객사 확보 노력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면서 올해 실적 개선과 중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지난 7월 미국 수소연료전지 업체와 체결한 약 70억원 규모의 UC 초도 공급 계약에 따라 이달부터 제품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계약금액 전액이 올해 매출로 인식될 예정으로 신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하기 시작한다.


이번 초도 공급은 LS머트리얼즈가 기존 산업용 UC 시장을 넘어 AI 데이터센터(AIDC)용 수소연료전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 개발의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S머트리얼즈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에 요구되는 고출력·고신뢰성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과 고객사 확보를 추진해 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규 시장에서 상용 공급 기반을 마련했으며 대규모 후속 계약까지 확보하면서 사업 확대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매출로 반영되는 약 70억원은 지난해 LS머트리얼즈 별도 매출 약 290억원의 24%에 해당한다. 신사업의 첫 공급만으로 기존 연간 매출의 약 4분의 1에 달하는 매출이 추가되는 셈이다.


LS머트리얼즈는 초도 계약 이후 약 690억원의 후속 공급계약을 추가로 확보했다. 현재까지 미국 고객사와 체결한 누적 계약 규모는 약 760억원으로 지난해 별도 매출의 약 2.6배에 달한다.


아울러 LS머트리얼즈는 11월 중 약 690억원 규모의 추가 공급계약도 추진하고 있다. 계약이 예정대로 체결되면 누적 수주액은 약 1450억원으로 확대돼 지난해 별도 매출의 약 5배에 이르게 된다. 올해 70억원의 초도 매출을 시작으로 2027년부터 대규모 후속 계약 물량의 공급이 본격화되면 UC 사업은 회사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관련기사 more

UC는 전력을 빠르게 저장하고 순간적으로 대량 방출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에서 급격한 전력 부하 변동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AI 데이터센터는 높은 전력 안정성과 신속한 부하 대응 능력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등 분산형 발전설비의 도입이 확대되면서 UC가 새로운 성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용 UC 시장은 성장 초기 단계에 있어 고객사의 발전시스템 공급 규모가 확대될수록 UC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LS머트리얼즈는 기존 UC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에서도 기존 사업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LS에코에너지와의 생산 협력도 성장 기반을 뒷받침한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에 약 650억원을 투자해 UC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양산 체계가 갖춰지면 공급능력 확대와 원가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이번 초도 공급은 LS머트리얼즈의 사업 구조가 변화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기존 산업용 UC 중심에서 AI 데이터센터와 분산형 발전설비 등 대규모 전력 인프라 시장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급을 LS머트리얼즈가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준비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실적 성장 단계로 진입하는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올해 첫 매출을 시작으로 대규모 수주 물량을 순차적으로 공급하며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LS머트리얼즈가 미국 수소연료전지 업체에 울트라캐패시터(UC) 공급을 시작했다는데, 계약 규모가 어떻게 돼?
약 70억원 규모의 초도 공급 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제품 공급을 시작해요. 계약 금액 전액이 올해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에요.
이번 계약이 LS머트리얼즈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앞으로의 수주 전망은 어때?
이번 70억원 규모의 매출은 지난해 LS머트리얼즈 별도 매출인 약 290억원의 약 24%에 해당해요. 현재까지 미국 고객사와 체결한 누적 계약 규모는 약 760억원으로 지난해 별도 매출의 약 2.6배 수준이에요. 또한 11월 중 약 690억원 규모의 추가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는데, 계약이 예정대로 체결되면 누적 수주액은 약 760억원→약 1450억원으로 확대되어 지난해 별도 매출의 약 5배에 이르게 돼요.
UC가 수소연료전지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길래 LS머트리얼즈가 이 시장에 진출하는 거야?
UC는 전력을 빠르게 저장하고 순간적으로 대량 방출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예요.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에서 급격한 전력 부하 변동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요. LS머트리얼즈는 기존 산업용 UC 시장을 넘어 AI 데이터센터(AIDC)용 수소연료전지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요.
앞으로의 성장 전망과 생산 체계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어?
2027년부터 대규모 후속 계약 물량의 공급이 본격화되면 UC 사업이 회사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에요. 생산 기반을 뒷받침하기 위해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 약 650억원을 투자하여 UC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어요. 향후 양산 체계가 갖춰지면 공급능력 확대와 원가 경쟁력 강화가 기대돼요.
AI를 이용해 기사 본문을 질문·응답 구조로 재편성했습니다.
전체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주세요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