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9일 매각 공고...인수전 흥행 청신호 [매일경제]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매각 공고안이 신청 하루만에 인가를 받았다. JTBC 매각 절차는 9일 공고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3일 JTBC는 이날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신청한 매각공고안이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JTBC는 이날 오전 매각공고안과 인수의향서(LOI) 제출 안내서에 대한 허가를 신청했다. JTBC는 매각 공고 이후 4주간 LOI 접수를 받고 예비 실사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획에 따르면 예비입찰은 이달 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매각 공고일이 예정보다 다소 이르게 진행된 점을 들어 매각전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매각 측은 당초 11월 셋째 주에 공고를 내고 매각 작업을 시작할 전망이었으나, 이를 일주일 이상 당긴 것으로 전해진다. JTBC는 회생계획안 인가 전 인수자를 확정하고 인수대금으로 채무를 변제하는 ‘인가 전 M&A’를 추진 중으로 주관사는 한영회계법인이 맡고 있다.
韓전기차 시장 공략 속도내는 中지커…대관 전담 인력 채용 추진 [머니투데이]
중국 지리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한국에서 정부·국회 및 정책 대응을 전담할 대관 인력 채용을 추진한다. 국내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정책 대응 역량까지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커코리아가 정부·국회 등 관계기관과 소통하면서 자동차 산업 정책 대응 업무를 전담하게 될 인력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차량 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과 별도이며 현재 입사가 확정된 인원은 없다. 앞서 지커는 구인·구직 플랫폼인 링크드인에 차량 인증과 대관 업무를 함께 담당할 인력 채용공고를 게시한 바 있다. 당시에는 정부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과의 관계 구축, 규제 개선 의견 제안, 법규 개정에 따른 위험 평가 등이 주요 업무로 명시됐다. 지원자에게는 자동차업계 대관·인증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요구했다.
글래스루이스, 이재근 KB 회장 선임 찬성 [서울경제]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 중 하나인 글래스루이스가 이재근(사진)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의 선임 안건에 찬성할 것을 주주들에게 권고했다. 앞서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도 찬성 의견을 낸 데 이어 양대 자문사가 모두 지지 입장을 밝히면서 이 후보의 회장 선임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KB금융 임시 주주총회 의결권 분석 보고서에서 이 후보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찬성을 권고했다. 글래스루이스는 “후보자 명단을 검토한 결과 주주가 우려할 만한 중대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는 20일 임시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2029년 11월까지 3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LS그룹, 이번주 사장단 인사…안정 기조 속 ‘세대교체’ 시동 거나 [조선비즈]
LS그룹이 이번 주 정기 인사를 단행한다. 그룹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에서 안정에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주요 계열사들이 인공지능(AI)발 ‘전력 슈퍼사이클’에 올라타 역대급 호황을 누리고 있어서다. 쇄신보다는 경영 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란 예상이다. 오너 3세들의 승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촌 경영’이 이어지는 LS 그룹에서 구자은 회장 다음 후보군에 오른 오너 3세들의 입지와 관련이 있어서다. 약 9년씩 회장을 맡던 관례로 볼 때 현재 구자은 회장 체제는 2030년쯤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3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은 11월 첫째 주에 이사회를 열고, 정기 인사를 실시한다. 이르면 4~5일쯤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LS그룹 창립 기념일(11월 11일) 이전에 정기 인사를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현재 조직을 유지하는 안정 기조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AI 데이터센터 및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에 힘입어 주요 계열사들이 유례없는 실적 호조를 기록하고 있어서다.
이번엔 ‘사장님 물건값’ 2억 털렸다…전자금융업체도 자산 피해 [서울신문]
금융권 연쇄 해킹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PG사)에서 가맹점에 지급할 물건값 2억원이 탈취됐다.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온투업체)에 이어 결제대행사까지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실제 돈이 빠져나가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3일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자금융업체 ‘페이허브’는 지난달 중순 해킹으로 가맹점 정산자금 약 2억원이 비정상 이체됐다고 신고했다. 정산자금은 고객이 결제한 돈 가운데 판매자에게 넘겨줘야 할 대금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28일부터 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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