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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重 노조, 첫 전면파업…“노사 갈등 본격화”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6-11-03 11:24:18

효성重 노조, 첫 전면파업…“노사 갈등 본격화” [이데일리]
효성중공업 사무기술직 노동조합이 출범 이후 첫 파업에 돌입한다. 향후 추가 단체행동까지 예고하면서 임금과 성과급 등 보상 문제를 둘러싼 노사 갈등이 본격화할 조짐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 사무기술직 노조는 오는 4일 오전 0시부터 6일 밤 12시까지 72시간 전면파업을 진행한다. 노조는 지난달 23일 회사와의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노사는 8월 21일부터 총 8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기준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효성중공업 사무기술직 노조는 지난 6월 5일 출범했다. 출범 3주 만에 조합원 900명을 확보하며 기존 기능직 중심 노조를 제치고 제1노조 지위를 확보했다. 이후 7월 21일 교섭대표노조로 확정되면서 사무기술직과 기능직을 아우르는 교섭권을 갖게 됐다. 이날 기준 노조 가입자는 1473명에 달한다.


'비철계 M&A 큰손' 풍전비철, 정안철강 인수 유력 [파이낸셜뉴스]
비철금속 업계의 인수합병(M&A) 큰손으로 불리는 풍전비철이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강관·강판 제조업체 정안철강의 유력한 인수 후보로 떠올랐다. 본입찰에 단독 참여한 풍전비철은 스토킹호스(우선매수권자)인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보다 높은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PE가 우선매수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정안철강의 새 주인은 풍전비철이 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 법원은 풍전비철을 정안철강 매각 최고득점자로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풍전비철이 제시한 인수가는 약 800억원으로, 우리PE가 앞서 정한 가격을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안철강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실시한 본입찰에는 풍전비철만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SM그룹과 한 제지사는 실사까지만 진행하고 입찰에는 나서지 않았다.


동원산업 "240억 무상증자 세금 돌려달라"…대법원, 패소 확정 [아시아경제]
동원산업이 계열사 주식 교환으로 벌어들인 돈을 오너일가에 공짜 주식(무상증자) 형태로 나눠준 것에 대해 '배당소득세'를 부과한 세무 당국과 법정 다툼에서 최종 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동원산업은 이미 납부한 배당소득세 35억여원을 돌려받지 못하게 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동원산업이 서초서무세장을 상대로 낸 '배당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로 판결한 2심을 지난달 확정했다. 동원그룹의 지주사였던 '동원엔터프라이즈'는 2010년 지분을 100% 보유한 '동원데어리푸드'를 상장사이던 '동원F&B'에 주식교환 형태로 넘겼다. 주식교환으로 당시 동원F&B에 대한 동원엔터프라이즈의 지분율은 기존 50.25%(157만4890주)에서 59.6%(229만9863주)로 늘어났고 동원F&B는 보통주 72만4973주를 신주 발행해 동원데어리푸드의 최대주주인 동원엔터프라이즈에 배정했다. 동원그룹은 이 과정에서 277억여원의 차익을 회사의 '자본잉여금'으로 쌓아뒀다. 이후 2015년 동원엔터프라이즈는 자본잉여금 중 240억여원에 대해서 무상증자를 실시했고 이에 따라 오너일가와 주주들은 무상주 637만7000주를 취득했다. 이에 세무당국은 이같은 무상증자가 회사가 보유한 이익을 재원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판단해 배당소득세 35억여원을 부과했다.


코스피 3%대 하락… 유가 급락도 못 막은 AI 투자 불안 [조선일보]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찬바람에 하락 출발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2.46% 내린 5715.19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 6분 기준 낙폭은 3.27%까지 확대됐다. 같은 시간 국내 증시의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59%, 5.2% 하락 중이다. 지난밤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 기대감에 국제 유가가 7% 넘게 급락했지만, 막대한 AI(인공지능) 투자비와 자금 조달 부담에 대한 우려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증시에서는 국제 유가 급락이라는 호재에도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다. 오라클이 AI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과 채권을 각각 100억달러씩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점이 도화선이 됐다. 이날 오라클 주가는 8.76% 폭락했다. AI의 수익성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막대한 자금 투입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된 여파다.


금감원, '해킹 사고' 미래에셋운용도 현장점검 착수 [이데일리]
금융감독원이 지난주 해킹 사고를 인지한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대해 이번 주 현장점검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주 대신증권과 빗썸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한 데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대해서도 점검반을 파견한 것이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킹 침해사고 경위·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날인 2일부터 시작됐고, 오는 5일까지 예정돼 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주 빗썸과 대신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발생한 해킹 침해사고를 추가로 파악했다. 이 가운데 고객정보 유출이 확인된 대신증권과 임직원 정보가 유출된 빗썸에 먼저 현장점검반을 파견했다.


JTBC 매각 속도…법원에 매각공고안 게재 허가 신청 [서울경제]
JTBC가 법원에 매각공고안 게재 허가를 신청하고 매각에 속도를 낸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TBC는 서울회생법원에 매각공고안 게재와 인수의향서 제출안내서에 대한 허가를 신청했다. 매각 공고는 법원 승인 이후 게시된다. JTBC는 이르면 다음 주 초 승인을 받고 게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매각 공고가 게시되면 JTBC는 인수후보군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를 접수하고 예비 실사 등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토스' 갈등 2차전…"포스 연동 안해줬다" 공정위 제소 [한국경제]
토스가 네이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거래 혐의로 제소했다. 네이버가 토스의 포스(POS·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를 고의적으로 네이버 서비스와 연동해주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검색 방해'로 시작된 네이버와 토스의 마찰이 공정위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토스의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는 전날 오후 공정위에 네이버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및 불공정거래행위 혐의에 관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공정위는 지방사무소를 통해 접수된 신고 내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 측은 네이버가 '플레이스플러스'를 토스 포스와 고의적으로 연동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네이버의 플레이스플러스는 매장의 포스에 기록된 주문·결제 정보를 연동해 검색·지도 이용자에게 인기 메뉴 등 매장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네이버는 15개 포스 연동을 지원하고 있으나 토스는 지원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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