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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조갑주號 순항…이지스운용, 광화문 케이트윈타워 1조 인수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6-11-03 08:30:25

돌아온 조갑주號 순항…이지스운용, 광화문 케이트윈타워 1조 인수 [서울경제]
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 케이트윈타워를 1조 500억 원에 인수한다. 당초 시장에서는 자금 조달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인수가 무산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으나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상반기 조갑주 이지스자산운용 대표가 4년 만에 경영에 복귀한 이후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 케이트윈타워의 인수를 마무리했다. 올해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약 4개월 만이다. 총 거래 규모는 1조 500억 원으로 에쿼티(지분) 규모만 3500억 원에 이른다. 이지스자산운용은 300억 원을 투자하면서 에쿼티 투자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트윈타워는 서울 종로구 종로1길 50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이다. 2012년 준공됐으며 지하 6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8만 3899㎡ 규모로 A동과 B동으로 나뉘어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우리카드, 종로구청 등이 주요 임차인이며 임대율은 100%다.


웅진, 프리드라이프 지분 49% 매각 추진…몸값 2조 거론 [블로터]
웅진이 상조업계 1위 웅진프리드라이프의 몸값을 2조원 안팎으로 매겨 지분 49%를 외부 투자자에게 신주로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증자 후에도 웅진은 지분 51%와 경영권을 유지한다. 지난해 6월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마무리한 지 1년4개월여 만이다. 다만 투자자가 손에 쥐는 것은 경영권이 없는 소수지분이다. 웅진은 웅진프리드라이프의 배당을 투자 유인으로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9000억원이 넘는 인수자금을 사실상 전액 외부에서 끌어온 웅진이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외부 투자자 유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웅진은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웅진프리드라이프 신주 투자자를 찾기 위한 수요 조사(태핑)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거래에서 프리드라이프의 기업가치는 지분 100% 기준 2조원 안팎으로 거론된다. 대형 생명보험사들이 이번 거래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인 윤새봄 웅진그룹 부회장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율 1200원대 간다”…증권사 10곳 중 7곳이 본 내년 환율 [이데일리]
내년 원·달러 환율을 바라보는 시장의 눈높이가 1200원대로 내려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해 최근 1320원까지 내려온 가운데, 시장에서는 내년에도 원화의 추가 강세 여력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1200원대 안착을 예상하는 시각부터 1400원대 반등을 점치는 전망까지 환율의 향방을 둘러싼 온도차는 크다. 반도체 호황이 만들어낸 달러 공급이 서학개미의 해외투자 수요와 미국의 긴축 압력을 얼마나 압도할지가 관건이다. 2일 이데일리가 국내 증권사 10곳의 2027년 환율 전망을 분석한 결과, 7곳이 내년 중 1200원대 진입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4곳은 분기 평균 환율을 1200원대로 예상했고, 3곳은 연중 저점이나 환율 범위에서 1200원대를 제시했다. 가장 낮은 연평균 환율을 제시한 곳은 iM증권으로 1280원을 전망했다. 분기별로는 2분기 1265원까지 하락한 뒤 연말 1290원으로 소폭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내년 경상수지 흑자가 4400억달러에 달하면서 달러 공급 우위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롯데렌탈 매각 ‘의무공개매수’ 적용해도 개미가 팔 몫은 ‘0’ [국민일보]
롯데그룹은 지난달 30일 롯데렌탈 지분 61.2%를 미국 사모펀드 TPG에 매각하는 거래를 마무리했다. 주당 5만9000원, 총 1조3105억원 규모다. 당일 종가(5만2300원)보다 6700원 비싸다. 지분 38.8%를 보유한 일반주주들은 롯데가 받은 프리미엄을 누릴 기회가 없었다. 일반주주 보호를 위해 현재 여권이 추진 중인 ‘의무공개매수제도’ 법안이 시행됐더라면 결과는 달라졌을까. 그렇지 않다. 법안이 인수자의 지배주주 지분 ‘선행매수’를 허용하고, 이렇게 사들인 지분까지 공개매수 기준인 ‘50%+1주’에 포함하기 때문이다. 일반주주가 지배주주와 같은 가격에 팔 수 있는 주식은 ‘0주’인 셈이다. 국회가 도입을 추진 중인 의무공개매수제도를 둘러싼 논쟁이 확산하고 있다. 관련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여야 합의로 지난달 1일 본회의 처리를 앞뒀으나 시장의 반발에 부딪혀 보류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엑스(X)에 “소액주주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호하면서도 인수합병(M&A) 시장의 동력을 잃지 않게 할 가장 합리적인 균형점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라고 물으며 논쟁에 불을 붙였다.


태평양 차기 대표에 5명 출사표…김성수·범현·최승진 '3파전' [이데일리]
국내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태평양의 차기 대표 자리를 놓고 변호사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현 경영진인 김성수·범현 변호사에 전직 업무집행변호사인 최승진 변호사가 가세하면서 이들 3명을 중심으로 3파전 구도라는 관측이 나온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태평양은 차기 업무집행대표 선임을 위한 대표추천위원회를 꾸려 후보 선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입후보자는 김성수(사법연수원 24기)·범현(30기)·최승진(28기)·노미은(31기)·김목홍(33기) 변호사 등 총 5명으로 파악됐다. 태평양은 20명으로 구성된 대표추천위원회를 통해 차기 대표 후보를 검토하고 있다. 추천위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은 후보를 구성원회의에 상정하는 방식이다. 현직 대표의 임기가 올해 말 종료되는 가운데 태평양은 이달 중 차기 대표 후보를 결정짓고 12월 구성원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전망이다.


‘액티브 강자’ 타임폴리오, 美 시장 진출한다 [서울경제]
국내에서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명가’로 꼽히는 독립계 운용사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현지 운용사와 손잡고 한국 주식과 인공지능(AI), 미국 대표지수 등에 투자하는 자체 브랜드 ETF를 선보여 국내에서 쌓아온 액티브 운용 역량을 해외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타임폴리오는 미국 ETF 전문 운용사 타이달 인베스트먼트와 협력해 ‘TIME’ 브랜드 액티브 ETF의 현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협력 상대인 타이달은 테슬라·엔비디아 등 개별 종목을 활용한 옵션 인컴 상품으로 알려진 일드맥스 ETF 시리즈를 운용하고 있는 미국 운용사다. 다른 운용사들이 미국 시장에서 자체 투자전략을 ETF로 선보일 수 있도록 상품 출시와 운영을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타이달은 미국 현지에서 투자자문사로서 규제 대응과 운용 감독, 매매 집행 관리 등을 맡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 가운데 타임폴리오는 재위탁 운용사로 참여해 종목 선정과 편입 비중 결정 등 실제 포트폴리오 운용을 담당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 운용사의 ETF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타임폴리오가 국내에서 축적한 투자 전략을 직접 구현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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