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도 계좌·여권·카드·주민번호에 의료정보까지 털렸다[한겨레]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인 하이브의 내부 시스템이 해킹을 당해 전·현직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출된 정보에는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를 비롯해 의료정보까지 포함돼 정보보안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하이브가 지난달 18일 공식 누리집에 올린 ‘개인정보 유출 관련 사과의 말씀 및 안내’를 보면 최근 하이브는 사내 보안 점검 과정에서 전자결재시스템에 연동된 외부 업체의 문서 미리보기 솔루션을 통한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을 발견했다. 추가 조사에서는 비용처리시스템에서 유사한 방식의 외부 접근이 확인됐다. 하이브는 이 과정에서 두 시스템에 보관된 일부 내부 문서와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컬리서 한 번에 1000만원 써도 VIP 탈락…내년 '월 4회 주문' 필수[뉴스1]
컬리가 내년부터 최우수고객(VVIP)과 우수고객(VIP) 선정 기준에 최소 주문 횟수를 추가한다. 기존에는 구매금액만으로 등급을 결정했지만 앞으로는 월평균 4회 이상 주문해야 한다. 구매금액이 많더라도 주문 횟수가 부족하면 VIP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일회성 고액 구매보다 꾸준한 장보기를 유도해 고객이 컬리를 반복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록인 효과'(잠금 효과)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2027년 1월부터 정규 VVIP·VIP 등급 선정 기준을 변경한다. 컬리는 그동안 반기별 구매금액을 기준으로 상위 9999명에게 우수고객 등급을 부여해 왔다. 이 가운데 최상위 999명은 VVIP, 나머지 9000명은 VIP로 선정했다. 구매 횟수와 관계없이 구매금액 순위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내년 1월 등급 선정부터는 구매금액과 함께 월평균 주문 횟수 4회 이상이라는 조건이 추가된다.
네이버, '뿜' 내년 1월 종료…라운지 '웃음뿜'으로 통합[디지털데일리]
네이버가 유머 커뮤니티 서비스 '뿜'을 내년 1월 종료한다. 별도로 운영하던 유머 콘텐츠 공간을 네이버의 커뮤니티 플랫폼 '라운지'로 통합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기존 이용자들이 작성한 게시글은 새로운 게시판으로 자동 이전되지 않는다. 2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달 15일 고객센터를 통해 뿜 서비스를 내년 1월20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서비스 종료 이후에는 라운지에 마련된 '웃음뿜' 게시판이 기존 뿜의 유머 콘텐츠 공유 기능을 대신한다. 뿜은 이용자들이 일상 속 재미있는 이야기나 사진, 동영상 등을 게시하고 댓글과 반응을 주고받는 모바일 중심 커뮤니티 서비스다. 네이버는 그동안 여러 공간에 분산돼 있던 유머 콘텐츠를 하나의 게시판으로 모아 이용자 간 소통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서비스 통합을 결정했다.
금융지주 임추위 “회장님 왜 추천했나” 주주에게 직접 설명한다[서울신문]
금융지주 회장 후보를 추천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위원장이 주주총회에서 후보 추천 이유를 직접 설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임추위원 전원이 서명한 확인서도 주주들에게 제공한다. 현직 회장이 차기 회장을 뽑는 과정에서 임추위원을 만나면 접촉 이유와 내용도 공개하도록 한다. 회장 후보를 고르는 이사들이 현직 회장의 연임을 돕는 ‘거수기’에 머물지 않도록 검증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금융지주의 폐쇄적 지배구조를 “부패한 이너서클”이라고 비판한 이후 추진해 온 개선 논의가 구체화하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의원들에게 이런 내용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설명했다. 올해 초 출범한 ‘금융권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의 논의는 막바지 조율 중이다.
"일 안 하면 임금 못 줘"…'G80 하이브리드 투입 마찰' 현대차 울산공장 파업[아시아경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이 신차 시험 차량 투입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가동을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현대차 울산공장에 따르면 이날 울산 5공장 제네시스 생산 라인에서 G80 하이브리드 시험 차량 투입 과정 중 노사 간 마찰이 발생해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됐다. 2일 현대차 울산공장에 따르면 이날 울산 5공장 제네시스 생산 라인에서 G80 하이브리드 시험 차량 투입 과정 중 노사 간 마찰이 발생해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됐다. 갈등은 신차 투입을 위한 노사협의 과정에서 불거졌다. 사측은 지난달 출시한 G80 하이브리드와 연말 출시를 앞둔 G90 페이스리프트 버전 양산을 위해 합의를 추진했으나, 현장 대의원회의의 협의 거부로 정상적인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급여 최대 24개월치에 지원금 2000만원.. 롯데칠성, 1년 만에 또 희망퇴직[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의 지속 성장성을 확보를 위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희망 퇴직을 실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속 성장성 확보를 위해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공고했다. 이번 희망퇴직 대상은 1981년 12월 31일(만 45세) 이전 출생자 및 근속 10년 이상 임직원이다. 근속 10년 이상~15년 미만 임직원에게는 기준 급여 20개월치를 지급하고, 15년 이상인 경우 기준 급여 24개월치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재취업 지원금 1000만원과 대학생 자녀 학자금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11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 데 이어 두 번째다.
IBK기업은행, 한국투자금융지주 잔여 지분 전량 매각[헤럴드경제]
정부의 공공기관 자산 매각 전면 중단 지침이 해제되면서 IBK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투자금융지주 자산을 전량 매각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지난 달 30일 한국투자금융지주 지분 6만2300주를 장내 매각했다. 지난 달 27일 매각을 시작해 4일 만에 절차를 마쳤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005년과 2006년, 두 차례에 걸쳐 한국투자금융지주 주식 125만주를 사들였다. 종합금융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수익기반을 넓히겠다는 취지로 한국투자금융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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