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역대급 환원…주주에 '210조+α' 푼다 [한국경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10조원이 넘는 역대급 규모 주주환원에 나선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붐에 힘입어 올해 이들 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인 65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두 회사는 압도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주주에게 성과를 환원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가를 부양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8일로 예정된 올해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추가 주주환원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가 전망한 SK하이닉스의 추가 주주환원 규모는 약 60조원이다. 자사주 매입에 30조원, 현금배당에 30조원을 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가절감·기술 보안·탈중국…아틀라스가 소집한 'K부품 군단' [한국경제]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양산을 앞두고 국내 부품회사에 내년 말까지 1만 대 분량의 부품 생산을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로봇훈련센터에서 학습 중인 아틀라스를 공장에 본격 배치하기 위한 대규모 생산 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아틀라스 주요 부품 공급사를 확정하고 전날 개별 통보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구매주문(PO)이 조만간 나올 예정이라며 1만 대 분량의 부품 생산을 준비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AI, 중국칩만으론 불안"… 고성능 한국 D램 구하기 '혈안' [매일경제]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와 같은 중국 거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들이 현지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품귀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상대로 최대 10년에 달하는 장기공급계약(LTA) 체결을 제안했다. 이들은 기존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대규모 D램과 낸드플래시를 공급받아왔다. 하지만 중국 내 AI 서비스 연산 처리량이 늘고, 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가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확장되면서 기존 유통망과 단기계약만으로는 추가 물량을 확보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는 평가다.
주식 떨어지고, "고점에 물렸다" 금값도 28% '뚝'...개미들 대피한 곳 [머니투데이]
국내외 주식시장이 약세국면을 지나는 가운데 안전자산인 금 가격마저 온스당 4000달러를 위협받으며 흔들린다. 통상 증시가 불안하면 금으로 투자자금이 몰리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엔 동반약세다. 국내외 기준금리 인상기조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이 맞물리며 투자자의 관심이 현금성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가격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장중 온스당 3975.23달러까지 하락했다. 금 현물가격이 400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 이후 처음이다.
공장 늘리고 신차 첫 출시…현대차, 베이온 앞세워 인도 공략 강화 [머니투데이]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베이온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도에 출시하며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 푸네공장 준공으로 생산 기반을 넓힌 데 이어 판매 차종을 보강하고 인도를 핵심 연구개발·생산·수출 거점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2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전날 현지에서 베이온 출시 행사를 열고 판매를 시작했다. 시작 가격은 등록비와 보험료 등을 제외한 출고가 기준 99만9900루피(약 1400만원)다.
맥북도 '터치 OLED' 품는다… 노트북 디스플레이 전환 가속 [머니투데이]
애플이 신형 맥북에 터치스크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탑재하면서 노트북 디스플레이의 OLED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칩플레이션'(칩+인플레이션)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 부담에도 노트북용 OLED 시장은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사업확대 기대감도 커졌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열고 터치스크린 OLED 패널을 탑재한 신형 '맥북 프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이 맥북에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것은 처음이다. 신제품은 14인치와 16인치 2가지 크기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 순간" vs "공상소설"…앤스로픽 IPO 놓고 갈라진 월가 [이데일리]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의 기업공개(IPO)를 바라보는 월가의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폭발적인 매출 성장과 기업 고객 확대를 근거로 AI 산업의 새로운 투자 기회라는 기대가 나오는 반면, 천문학적인 손실과 투자 부담을 고려하면 기업가치가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경고도 거세다. 앤스로픽의 증시 입성이 AI 투자 열풍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할 시험대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앤스로픽이 전날 공개한 상장신고서(S-1)를 두고 기관투자가와 벤처캐피털, 시장 분석가들의 평가가 크게 갈리고 있다. 지난 5월 9650억달러(약 1280조5550억원)로 평가받았던 앤스로픽의 기업가치는 IPO 과정에서 1조5000억~2조달러(약 1990조~2654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현된다면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술기업 톱 10에 단숨에 진입할 수 있는 규모다.
치매 초기부터 장기 간병까지…생보사, '돌봄 영역' 넓혀 [아시아경제]
생명보험업계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장기적인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보장 영역을 넓히고 있다. 치매 진단에 따른 보험금 지급과 함께 치료와 간병에 필요한 비용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고 환자의 건강 상태와 자산까지 관리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명보험사들은 치매 초기 치료부터 간병까지 보장 범위를 세분화하고 있다. 치매 진행 단계에 따라 생활자금을 지급하거나 간병 비용을 장기간 보장하는 상품과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지건강 관리, 치매 발병 이후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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