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1·S22·탭S8 게임하기 좋다더니 버벅…삼성전자 과징금 200억[연합뉴스]
삼성전자㈜가스마트폰갤럭시 S21·S22 등을광고하면서고사양게임실행즉시스마트기기의최대성능이제한된다는사실을숨기고광고한것으로드러나과징금처분을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삼성전자가표시광고법상 '기만적인표시광고'를했다고판단하고, 시정명령과함께과징금약 200억원(잠정)을부과하기로했다고 27일밝혔다. 공정위에따르면삼성전자는 2021년 1월 15일부터이듬해 3월 21일까지갤럭시 S21과 S22 시리즈, 태블릿컴퓨터탭 S8 시리즈를출시하면서홈페이지, 홍보영상, 신제품발표회(언팩), 언론보도자료등의광고를통해화려한그래픽효과, 빠른화면전환, 다수이용자의실시간대결등이필요한고사양모바일게임을할때스마트기기의부드러운화면전환, 빠른터치반응속도등을강조해광고했다. 그러나광고와달리소비자가 '배틀그라운드', '원신', '리니지W' 등특정고사양게임앱을실행하는즉시기기의온도등상태와무관하게삼성전자의 GOS(Game Optimizing Service) 개별정책이작동돼스마트기기의핵심반도체칩인 AP(CPU·GPU) 최대동작속도(클럭), 주사율(1초동안한화면이새로그려지는횟수) 등이사전에지정된값으로곧바로제한된것으로공정위는분석했다.
4분기 은행 가계대출, 신용대출 중심 문턱 높아질 듯[뉴시스]
올해 4분기 은행 가계대출 문턱이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다. 26일 한은이 발표한 '대출 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국내은행 대출 태도는 대체로 강화될 전망이다. 대출 태도 강화는 대출 영업 감소를 뜻한다. 은행의 차주별 대출태도지수는 지난해 2분기 감소 전환한 이후 7분기 연속 강화되고 있다. 올해 1분기 -1, 2분기 -2, 3분기 -20에 이어 4분기에는 -11로 예측된다. -는 대출 태도 강화를, +는 대출 태도 완화를 의미한다. 가계대출은 은행의 대출 여력 확보 등으로 주택 관련 대출은 전분기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신용대출을 비롯한 일반대출은 강화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매출 66억'으로 JYP 인수?…'넥스로크' 실체 따져보니[머니투데이]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 JYP Ent.(이하 JYP엔터) 지분 공개매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넥스로크 그룹(The NEXROC Group)'과 'SVCV'의 연간 매출규모가 최대 66억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이들이 내세운 법적 모체는 수십만원의 세금을 내지 못해 1년 전 법인 자격이 박탈된 상태인 데다 미국 증권당국에 신고한 자금조달 신고서에는 투자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자금력과 실체를 둘러싼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전자공시(EDGAR)에 따르면 넥스로크의 공시 주체인 'NEXROC SVCV, Inc.(구 SVCV Group Inc.)'가 지난 20일 제출한 사모조달 신고서(Form D)에 기재된 연간 매출규모는 '100만~500만달러(약 13억~66억원)' 구간에 불과했다. 연매출 수십억원에 그치는 소규모 비상장 법인이 시가총액 1조5000억원대 코스닥 대형 상장사를 상대로 약 7500억~8000억원에 달하는 M&A(지분 50% 인수)를 선언한 셈이다. 자금조달 내역 역시 의구심을 더한다. 회사는 10월 공시에서 5000만달러(약 663억원)를 조달했다고 기재했다. 그러나 정작 자금을 댄 투자자 수(Number of Investors) 항목에는 '0명'으로 적혀 있다. 앞서 9월 18일 접수한 2500만달러(약 331억원) 규모의 자금조달 공시에서도 투자자 수는 0명이었다. 서류상으로는 1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모았다고 신고하면서도 정작 투자자는 밝히지 않은 것이다. 사전 심사 없이 접수 즉시 공시되는 Form D 제도의 맹점을 이용해 자금력을 부풀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김포 6채 팔아야 동탄 1채"…경기 집값 양극화 역대 최고, 서울보다↑[뉴스1]
경기 김포 아파트 6채를 팔아야 화성 동탄 아파트 1채를 살 수 있을 만큼 지역별 집값 차이가 벌어졌다. 이달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5분위 배율은 6.3배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서울(6.2배)보다 높아졌다. 동탄 등 경기 남부 주요 지역의 집값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김포·파주 등 일부 지역은 상승세가 더딘 모습이다. 서울은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간 가격 격차가 올해 들어 축소되면서 경기와 대조를 이뤘다. 27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10월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5분위 배율은 6.3배로, 9월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3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5분위 배율은 가격 상위 20%(5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높을수록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간 가격 격차가 크다는 뜻이다.
루센트블록 오늘 기자회견…“韓 창업 생태계 공정한가”[이데일리]
올해 국정감사에서 루센트블록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탈락 관련한 문제가 잇따라 제기된 가운데, 루센트블록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힌다. 청년 스타트업이 겪는 창업 생태계 현실과 대책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27일 오전 10시30분에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허 대표가 기자회견을 여는 것은 금융위원회의 루센트블록 탈락 결정 직전인 올해 1월12일 이후 9개월여 만이다. 허 대표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 과정의 공정성과 절차 문제가 거듭 지적됐다”며 “국감장에서 제기된 쟁점의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그 자리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직접 말씀드리고자 기자회견을 연다”고 설명했다. 앞서 허 대표는 지난 8일 정무위 국감 참고인으로 출석했으나 발언 시간 부족으로 준비했던 내용을 모두 밝히지 못했다.
"백화점·올리브영 외국인 매출 1조인데"…벼랑 끝 면세점 '변신' 안간힘[이데일리]
면세점의 서비스 경쟁이 쇼핑 밖으로 넓어지고 있다. 챗GPT로 상품을 골라주는 것은 물론 고객 집 앞까지 공항행 차량을 보내는 식이다. 정부 특허를 바탕으로 확보한 경쟁력만으로 고객을 끌어들이기 어려워지면서, 면세점도 여느 유통업체처럼 고객 경험으로 승부하기 시작한 것이다. 세금 혜택에 더해 ‘여기서 사야 할 이유’를 만드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이달 초 원하는 조건을 문장으로 입력하면 상품을 찾아주는 ‘AI 상품검색’을 앱에 도입했다. 지난 7월에는 챗GPT 기반 쇼핑 서비스도 선보였다. 신세계면세점은 7월 VIP 고객의 자택과 공항을 잇는 ‘공항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난달에는 카카오톡 기반 AI 쇼핑 서비스를 열었다. 챗GPT 쇼핑과 공항 모빌리티, 카카오톡 쇼핑은 업계 첫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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