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120조 보따리' 푸나…주주들 '역대급 선물' 온다[한국경제]
KB증권은 2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추가 주주환원 규모가 각각 80조원과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삼성전자의 최근 3개년 (2024~2026년) 주주환원 잔여 재원을 110조원으로 가정할 경우 현금배당 70조원과 자사주 소각 40조원 등 총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 기준 이미 확정된 현금배당 30조원을 제외하더라도 향후 80조원에 달하는 추가 주주환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차기 3개년(2027~2029년)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잉여현금흐름의 50%를 환원하는 기준을 적용할 경우 주주환원 규모는 기존 140조원에서 약 600조원 수준으로 4배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코스피, '앤트로픽 IPO' 훈풍에 4%대 급반등…코스닥도 3%[연합뉴스]
27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31.64포인트(4.24%) 오른 5,701.1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89.18포인트(3.46%) 오른 5,658.65로 개장, 상승 폭을 조금씩 키우며 5,700선에서 공방 중이다. 외국인이 3천34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3천380억원, 기관은 50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천60억원 매수 우위인 가운데 개인은 180억원, 기관은 1천4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서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 해킹 피해 확대…예금잔액·대출내역도 샜다[매일경제]
KB국민은행의 해킹 정보유출 피해 규모가 당초 발표한 119명에서 2210명으로 19배 가까이 불어났다. 유출 항목도 17개에서 39개로 늘었다. 예금잔액과 대출 거래내역, 신용등급 등이 포함됐다. 국민은행은 감독당국·관계기관과 기존 침해사고를 정밀 분석한 결과 2091명의 정보유출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추가 대상자는 고객 1631명, 임직원 460명이다. 최초 확인분(고객 99명·임직원 20명)을 더하면 고객 1730명, 임직원 480명이다. 지난 2일 첫 발표 이후 24일 만에 피해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국민은행 측은 새로운 해킹 공격이 일어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사고가 난 시스템의 데이터와 업무 처리 과정을 정밀하게 재검증하다가 추가 유출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빚투 관리 여전히 부족" 금감원 경고…증권업계 규제 검토[머니투데이]
금융감독원이 증권업계의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 대응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보고 추가 규제 검토 가능성을 내비쳤다. 금감원은 27일 금융투자협회(금투협)와 함께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등 10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리스크 담당 임원(CRO)을 대상으로 '증권업계 신용융자 자율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증권업계에 선제적인 신용융자 관리를 통해 리스크 관리와 투자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증권업계가 '신용융자 자율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한 것은 고무적이나 시장 상황에 적시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서 부원장보는 "전산시스템 구축, 내부규정 반영이 완료되기 전이라도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JYP엔터, 日 투자사 인수설 일축에도 장 초반 12% 급등[뉴시스]
그룹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스키즈) 등이 속한 JYP엔터테인먼트(JYP Ent.)가 27일 장 초반 12% 가까이 급증 중이다. 일본계 투자사 더 넥스록그룹과 관계사 SVCV가 지분 공개매수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고조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YP엔터는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81% 오른 4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만75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더 넥스로크(NEXROC) 그룹과 SVCV 주식회사는 다음 달 20일 개시를 목표로 JYP엔터 지분 25~50%에 대한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는 박진영 창의성총괄책임자(CCO) 등 최대주주 측 지분(약 15%)을 웃도는 규모로, 기준주가에 30% 프리미엄을 더해 비구속적 인수의향서(LOI)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고금리에 제때 빚 못갚는 중소기업 늘었다···기업銀 연체율, 15년 만에 최대[조선일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주로 돈을 빌려주는 IBK기업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1%대로 올라 15년여 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경기 부진으로 자금 사정이 나빠지면서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대출자가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동산업과 도소매업의 연체율 상승이 두드러졌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올해 9월 말 대출 연체율은 1.04%로, 지난 6월 말(0.94%)보다 0.10%포인트 올랐다. 작년 9월 말(1.00%)보다도 0.04%포인트 높다. 이는 IBK기업은행이 기업설명(IR) 자료로 연체율을 공시하기 시작한 2011년 1분기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10년 멈췄던 성대 야구장 부지 개발 재개…2100가구 공공주택 들어선다[머니투데이]
10년가까이개발이중단됐던서울도봉구성균관대학교야구장부지에 2100가구규모의공공주택이들어선다. 내년 6월착공을목표로사업이추진될예정이다. 27일도봉구에따르면한국토지주택공사(LH)는지난 19일국토교통부에성대야구장부지공공주택사업계획승인을신청했다. 관계기관협의등을거쳐오는 12월사업계획승인을마무리하고 2027년 6월분양과착공, 2031년준공하는것을목표로하고있다. 사업대상지는도봉구도봉로168길 30 일대약 4만8000㎡규모다. 2014년서울시사전협상대상지에포함되면서개발이추진됐으나성균관대와시행사간소송등으로사업이 10년가까이중단됐었다. 이후지난해 9월정부의주택공급확대방안에포함되면서 LH가사업시행자로추진하는공공주택사업으로전환됐다. 전체공급물량 2100가구중공공분양주택은 1709가구로약 81%를차지한다. 나머지 391가구는청년특화공공임대주택으로공급된다. 청년입주민을위한학습공간과카페, 라운지, 창업지원센터등도함께마련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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