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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3분기 누적 순익 1170억…보험이익 41% 증가
이솜이 기자
2026-10-23 17:36:00
보험 본업 성장에 순익 6.4% 늘어…투자손익은 420억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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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제공=우리금융지주)

[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동양생명이 올해 3분기까지 보험 본업에서 이익을 40% 넘게 늘리며 순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보험이익 증가와 손실부담계약 관련 손익 개선이 실적을 뒷받침했지만, 투자 부문이 적자로 돌아서면서 순이익 증가폭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23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170억원으로 전년 동기(1100억원) 대비 6.4% 증가했다.


보험 본업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3분기 누적 보험이익은 1340억원으로 전년 동기(950억원) 대비 41.1% 증가했다. 보험손익에 반영되는 기타 손실이 630억원에서 220억원으로 축소된 영향이 컸다. 기타 항목에는 손실부담계약 관련 손익 등이 포함된다.


반면 투자 부문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동양생명의 3분기 누적 투자손익은 42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530억원의 투자이익을 거뒀던 것과 비교하면 950억원 악화된 수준이다.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 확대가 투자손익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보험이익이 390억원 늘었지만 투자손익이 크게 후퇴하면서 전체 순이익 증가폭은 제한됐다.


미래 보험이익의 원천인 보험계약마진(CSM)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3분기 말 CSM 잔액은 2조6948억원으로 지난해 말(2조4571억원) 대비 9.7% 증가했다.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이 적용되기 시작한 직전 분기 말(2조6460억원)과 비교해도 1.9% 늘었다. CSM은 보험계약에서 향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실현 이익으로, 보험사의 중장기 수익성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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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관계자는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에도 안정적인 보험손익과 신계약 성장을 바탕으로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손해율 관리 등을 통해 본업 기반을 다지고, 건강보험과 보장 기능을 강화한 종신보험을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수익 구조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얼마야?
동양생명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170억 원이에요. 이는 전년 동기 1100억 원 대비 6.4% 증가한 수치예요.
보험이익은 늘었다는데, 투자 부문은 왜 순이익 증가폭을 줄였어?
보험이익은 크게 늘었지만, 투자 부문이 적자로 돌아서면서 순이익 증가폭이 한 자릿수에 머물렀어요. 3분기 누적 보험이익은 13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950억 원 대비 41.1% 증가했어요. 보험손익에 반영되는 기타 손실이 630억 원→220억 원으로 축소된 영향이 컸어요. 반면, 3분기 누적 투자손익은 42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어요. 전년 동기 530억 원의 투자이익 대비 950억 원 악화된 수준이에요.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 확대가 투자손익 악화의 주요 원인이에요.
보험사의 중장기 수익성을 보여주는 CSM 잔액은 어떻게 돼?
동양생명의 3분기 말 CSM 잔액은 2조 6948억 원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어요. 이는 지난해 말 2조 4571억 원 대비 9.7% 증가한 것이며,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이 적용되기 시작한 직전 분기 말 2조 6460억 원과 비교해도 1.9% 늘어난 수치예요.
동양생명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어?
동양생명은 손해율 관리와 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해나갈 계획이에요. 동양생명 관계자는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에도 안정적인 보험손익과 신계약 성장을 바탕으로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손해율 관리 등을 통해 본업 기반을 다지고, 건강보험과 보장 기능을 강화한 종신보험을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수익 구조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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