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기간 설정

188억 떠안은 한양증권…기술평가 안 나오면 계약해지
김현진 기자
2026-10-22 07:10:00
대표주관사로 나서 잔액인수 물량 60% 책임…의료 AI 기술 '딥카스' 진짜면 GO, 아니면 STOP 리스크 조율
이 기사는 2026-10-21 14:39:38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뷰노 유상증자 인수 조건·수수료표.png
뷰노 유상증자 주관사별 인수 조건·수수료. (그래픽=챗GPT)

[딜사이트 김현진 기자] 한양증권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의 유상증자 대표주관을 맡으면서 주력 제품인 '딥카스(DeepCARS)'의 신의료기술평가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청약 부진 시 최대 188억원 규모의 실권주를 떠안을 수 있기에 기술평가 결과에 따라 잔액인수계약을 해제할 가능성도 있다. 핵심 제품의 사업 불확실성이 증권사의 인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뷰노는 최근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31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신주 발행 규모는 보통주 630만주로 예정 발행가액은 4980원이다. 구주주 청약은 오는 12월18~21일, 실권주 일반공모는 같은 달 23~24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대표주관사는 한양증권이다. LS증권과 SK증권도 인수사로 참여한다. 세 증권사는 구주주 청약과 일반공모를 거친 뒤에도 남는 실권주를 인수하는 잔액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인수비율은 한양증권 60%, LS증권과 SK증권 각 20%다. 예정 발행가액 기준 최대 인수금액은 한양증권 188억원, LS증권과 SK증권 각각 62억원이다.


주목할 부분은 딥카스의 신의료기술평가 결과가 잔액인수계약 유지 여부와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잔액인수계약 제21조에는 딥카스가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하지 못하고 주식 발행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인수단이 판단할 경우 계약을 해제하거나 해지할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딥카스는 일반병동 환자의 심정지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의료 AI 제품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뷰노 전체 매출의 85.8%를 차지하는 주력 사업이다. 평가에서 연구단계기술로 판정되면 국내 의료기관에서 진료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비급여 비용을 청구할 수 없게 된다. 당초 평가 결과는 이달 중순 통보될 예정이었지만 11월 중순으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유상증자 납입일도 12월10일에서 29일로 미뤄졌다.


한양증권의 인수 위험을 보완하기 위한 수수료 체계도 마련됐다. 한양증권은 기본 인수수수료와 대표주관수수료로 예정 모집총액 기준 약 4억원을 확보한다. 실권주를 인수하면 최종 실권금액에 따라 잔액인수금액의 18~25%를 추가 수수료로 받는다. 다만 실권 규모가 커질수록 자기자금으로 인수해야 할 주식도 늘어나는 만큼 수수료 수입과 별개로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 위험을 부담해야 한다.


뷰노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할 자금 가운데 200억원을 기존 영구전환사채 상환에 투입할 계획이다. 전체 모집총액의 약 64%에 해당하는 규모다. 결국 한양증권의 실제 인수 부담은 딥카스 신의료기술평가 결과와 연말 청약 성적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잔액인수 방식의 유상증자는 청약이 부진할수록 증권사의 인수 부담이 커지는 구조"라며 "이번 거래는 주력 제품의 신의료기술평가 결과가 인수계약 유지 여부와도 연결돼 있어 평가 결과와 청약 추이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뷰노가 이번에 유상증자를 한다는데, 구체적인 규모와 일정은 어떻게 돼?
뷰노는 31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어요. 신주 발행 규모는 보통주 630만주이며, 예정 발행가액은 4980원이에요. 구주주 청약은 12월 18~21일에 진행되고, 실권주 일반공모는 같은 달 23~24일에 진행될 예정이에요.
한양증권이 이번 유상증자에서 맡은 역할과 인수할 수 있는 금액이 궁금해.
한양증권은 이번 유상증자의 대표주관사를 맡고 있어요. LS증권과 SK증권도 인수사로 참여하며, 세 증권사는 남는 실권주를 인수하는 잔액인수계약을 체결했어요. 인수비율은 한양증권 60%, LS증권과 SK증권이 각각 20%예요. 예정 발행가액 기준 최대 인수금액은 한양증권 188억원, LS증권과 SK증권은 각각 62억원이에요.
한양증권이 딥카스의 기술평가 결과에 따라 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다는데, 이유가 뭐야?
딥카스의 신의료기술평가 결과가 잔액인수계약 유지 여부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딥카스는 올해 상반기 기준 뷰노 전체 매출의 85.8%를 차지하는 주력 제품이에요. 만약 딥카스가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주식 발행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인수단이 판단할 경우, 계약을 해제하거나 해지할 수 있다는 내용이 증권신고서에 명시되어 있어요.
뷰노는 이번 유상증자로 모은 돈을 어디에 쓸 예정이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아?
뷰노는 조달할 자금 중 200억원을 기존 영구전환사채 상환에 투입할 계획이에요. 이는 전체 모집총액의 약 64%에 해당하는 규모예요. 증권업계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주력 제품의 신의료기술평가 결과가 인수계약 유지 여부와도 연결돼 있어 평가 결과와 청약 추이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어요.
AI를 이용해 기사 본문을 질문·응답 구조로 재편성했습니다.
전체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주세요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