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6년 정의선, 모디 만나 20조원 투자 약속…현대차, 인도에 승부수[중앙일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올해부터 7년간 약 155억달러(약 20조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은 신공장을 건설하고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넓혀 인재를 확보하고, 현지 부품업체와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자동차 금융, 전기차 충전 인프라, 폐차 재활용 등으로 사업 영역도 넓힌다. 인도 TVS모터컴퍼니와 함께 개발한 전기 삼륜차(i3W)는 2027년 말 상용화가 목표다.
최태원 지분 5440억 사들인 '전략적 투자자'는 마이클 델[서울경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각하기로 한 SK㈜ 지분 인수자가 미국 델 테크놀로지스 창업자인 마이클 델 회장 측으로 확인됐다. 계약 상대방은 DFO 퍼블릭 인베스트먼츠로, 이 펀드는 델 회장 일가의 자산을 운용하는 DFO 매니지먼트가 관리한다. DFO 매니지먼트는 델 회장이 1998년 설립한 MSD 캐피털을 전신으로 2022년 말 현재 조직으로 재편됐다.
두산 구원투수 된 산은…SK실트론 인수금융 큰손 되나[파이낸셜뉴스]
두산그룹의 SK실트론 인수를 뒷받침할 2조5000억원 규모 금융 패키지가 기관투자자 검토 단계에 돌입했다. SK실트론 인수금융은 산업은행이 70%, 우리은행이 30%를 주선하며 금융 패키지는 인수금융 약 1조원과 기존 차입금 리파이낸싱 약 1조5000억원으로 짜였다. 주선단은 현장 실사를 마치고 연내 대출약정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인 주선사인 한국산업은행이 물량 상당 부분을 직접 보유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수금융 리스크도 크게 줄었다.
'건기식 강자' 프롬바이오, 경영권 매각 추진...탈모 신약 반전 안 통했다[조선비즈]
프롬바이오가 사업 부진과 수익성 악화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경영권 매각을 검토한다. 오는 11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주 발행 한도 확대와 경영권 이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최대주주는 2006년 프롬바이오를 설립한 심태진 대표로, 지분 41.34%를 보유하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보스웰리아를 활용한 관절 건강 제품과 매스틱 기반 위 건강 제품을 주력으로 성장했다.
"금융위 떠나면 금감원도?"…세종 이전 확정에 금감원·국책은행 술렁[뉴스1]
금융위원회가 내년 하반기 세종시로 이전할 예정인 가운데 금융감독원과 국책은행 직원들도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융위 이전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금감원 노조는 회의를 진행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12월로 예정된 국회의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우선 중앙 부처인 금융위를 옮기기로 결정해 예산을 확보한다면 금융위의 감독을 받는 금감원의 이전은 수순이라는 관측이다.
韓, 시총 하나로 증시 퇴출… 美·日은 개선 유도[조선일보]
시가총액이 일정 기준에 못 미친다는 이유 하나로 상장사를 증시에서 퇴출하려는 제도가 지난 2일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해외 주요 거래소도 시가총액을 보긴 하지만 잣대를 여러 개 두고 있다. 코스닥에 해당하는 나스닥 캐피털마켓은 자기자본 250만달러(약 34억원) 등 재무 요건을 하나만 채우면 된다. 도쿄증권거래소 기준에 미달한 회사는 기준일로부터 석 달 안에 개선계획을 공시하고 1년의 개선기간을 받는다. 독일과 영국은 시가총액이 줄었다는 이유로 당국이 상장을 취소하는 조항이 아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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