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홈플러스 2.5조 규모 보통주 전량 무상 소각 완료[이데일리]
MBK파트너스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보유한 홈플러스 보통주 약 240만주를 지난 9월14일 전량 무상 소각했다. 지난 9월2일 법원이 인가한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에 포함된 조치를 약 2주 만에 시행했다. 주식을 소각하면서 MBK는 주주 지위를 내려놨다. 하지만 MBK와 김병주 회장이 메리츠가 제공한 2000억원 긴급운영자금(DIP) 대출 전액에 연대보증을 서면서 폐점 점포 자산 매각과 회사 M&A 추진 등 회생계획 이행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해킹 AI’에 표적 주소 입력하자 43초만에 뚫어… 사용료 20원[동아일보]
국내 금융사 연쇄 해킹 의심을 받는 중국어권 인공지능(AI) 침투 도구 아르텍스를 사용하면 누구나 1분 안에 표적 서버를 해킹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매체 취재진이 사용료 20원을 내고 실험을 진행한 결과 표적 주소를 입력하니 AI가 스스로 해킹 과정을 모두 수행했다. 목표를 입력하자 AI는 서버 내 서비스를 일거에 파악해 43초 만에 약점 두 곳을 파고들었는데 한 곳에서는 오래된 파일 전송 프로그램에 숨은 백도어(비밀번호 없이 드나드는 통로)로 들어가 최고 관리자 권한을 탈취했다. 이 AI 해킹 도구는 누구나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연기금 공동의결권 행사 '족쇄' 푼다…與 '5%룰 완화' 법제화[머니투데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가들의 주주 활동 부담을 완화한다. 현행 지분 5% 미만 기관투자가들은 주식 대량보유 현황 등 공시 의무가 없지만 공동 의결권을 행사한 기관투자가들의 지분 합이 5%를 넘을 경우 대량보유보고 의무가 발생했다. 이는 기관투자가들에게 주주활동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공시 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으로 작용했다. 민주당의 이번 법안 발의는 연기금 등이 기업 경영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의견을 내거나 의결권을 행사하더라도 각 기관의 지분이 5% 미만이라면 대량보유 보고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포석이다.
SMR 짓겠다는 기업들, 규제 갇혔다…2032년에나 심사기준 완비[중앙일보]
기업들이 2028년부터 원전을 짓겠다고 했지만 정작 정부 심사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이들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개발사들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전검토 신청이 2027년 3건, 2028년 5건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원안위는 새로 마련하기로 한 맞춤형 기술기준과 심사방법론(TI-RIPB)을 오는 2032년에나 발표할 계획이다. 기업들이 2028년부터 건설허가를 신청해도 심사기준 미비로 3~4년을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AMD 리사 수, 하정우와 비공개 회동…韓 AI 반도체 협력 논의[아시아경제]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7일 오전 8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수 CEO는 국내 협력 방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 부위원장은 "AMD와 구체적인 제품, AI 반도체 도입 방안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지속적으로 만나 얘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파업에 ‘신형 투싼’ 양산 계획 연기…신차 출시로 만회 총력[헤럴드경제]
현대자동차가 지난 3분기 노동조합 파업으로 신형 투싼 양산 계획을 당초 계획보다 연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업 여파로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판매량이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파업으로 약 5만5000대의 생산 차질을 빚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실제 지난 9월 올해 누적 판매 대수가 44만818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했다.
홈플러스 기업회생 1년 6개월, 입점업체 736곳 문 닫았다[헤럴드경제]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된 이후 최소 736개 입점업체가 문을 닫았다. 홈플러스가 지난해 3월 회생 절차를 밝혔을 당시 채권 보유 입점업체는 1907개였다. 지난 9월2일 서울회생법인의 회생계획안 인가가 이뤄졌을 당시 채권 보유 업체는 1171개로 736곳이 줄었다. 기업회생절차 개시 이후 업체들의 폐점 결정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농지조사 드론 91%가 중국산[조선일보]
정부가 진행하는 농지 전수조사에 쓰이는 드론의 91%가 중국산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지법 위반 의심 농지로 분류된 전국 50만㏊(284만필지) 정밀 조사를 위해 투입한 드론 103대 중 94대가 중국 DJL사의 드론이었다. 미국산 드론은 5대, 한국산은 4대다. 드론 촬영 자료 처리 소프트웨어는 러시아의 에이지소프트사가 제작한 메타셰이프를 사용하고 있다.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국가 안보와 정보 유출 등을 이유로 중국산 드론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데 접경 지역을 포함한 전국 농지를 촬영하는 작업에 중국산 드론을 활용하는 게 적절하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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