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인적분할 첫 관문 넘었다…카카오인베 합병 반대 2%뿐 [매일경제]
카카오X와 카카오AI로 회사를 분리하는 카카오의 인적분할 계획이 첫 관문을 넘었다. 존속법인 카카오X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합병하는 안에 대한 주주의 반대 의사가 20%를 밑돌면서 이사회 승인으로 해당 합병을 진행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합병에 대한 주주 반대 의사 접수에서 반대 의사 표시 비율은 2%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합병은 인적 분할 후 존속법인인 카카오X에 기존 카카오의 투자 전담 법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합치는 건이다.
성호전자 계열社 핑거, 세아FSI 품는다…몸값 1500억원대 [한국경제]
성호전자 그룹 계열사인 핀테크 기업 핑거가 금속 배관 제조업체 세아FSI를 품는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핑거는 이르면 이날 세아FSI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어펄마캐피탈과 경영권 지분 100%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다. 매각가는 1500억원대로 알려졌다. 핑거의 최대주주는 서룡전자다. 서룡전자는 박성재 성호전자 대표가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사로, 성호전자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즉 박 대표가 서룡전자를 필두로 성호전자와 핑거를 지배하는 구조로, 이번 인수는 서룡전자가 핑거를 통해 세아FSI를 품는 그림이다.
조 단위 매출·설계사 수만명 '초대형' GA..금융당국 '칼' 뺐다 [머니투데이]
금융당국이 보험사보다 더 커져버린 보험대리점(GA)에 '개혁 수준'의 첫 종합감독 방안을 내놓는다. 금융당국은 GA에 대한 제재를 보험사 수준으로 높이고, 마구잡이식 겸영도 원칙적으로 금지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GA에 대해 사상 첫 종합 감독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여러 보험사 상품을 가져다 판매하는 채널인 GA는 소속 설계사가 31만 6000명으로 보험사 전속 설계사 22만4000명을 훌쩍 뛰어 넘는다. 연매출 1조원이 넘는 GA도 4곳에 달한다.
아이오닉9, 전동시트 끼임 위험에 국내 1만5000대 리콜 [아시아경제]
현대자동차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9이 전동시트의 탑승자 감지 문제로 국내에서 리콜된다. 미국에서 같은 유형의 문제로 5360대가 리콜된 데 이어 국내에서도 1만5000대가 시정조치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말 아이오닉9의 전동시트 제어 소프트웨어 문제와 관련해 국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 미국법인은 지난 11일 2026년형 아이오닉9 536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리미티드, 캘리그래피, 캘리그래피 디자인 트림으로, 2열 전동시트가 탑승자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는 문제가 확인됐다.
무신사, RCPS 전량 보통주 전환…'재무 리스크' 털어내고 IPO 날개 [서울경제]
내년 상반기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무신사가 과거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전량을 보통주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RCPS로 인해 높아진 부채비율을 낮추면서 재무 부담을 덜고 상장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신사는 올해 3월부터 일부 RCPS의 보통주 전환을 시작해 이달 초 투자사들과 협의를 거쳐 전환 절차를 완료했다. RCPS는 기업이 투자 유치를 할 때 발행하는 주식의 한 종류다. 무신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3종의 RCPS를 발행해 56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블루엠텍, 경영권 매각…매각가 700억원 추정 [머니투데이]
코스닥 상장사 블루엠텍이 경영권 매각에 나선다. 이번 M&A(인수합병)를 위한 펀드의 GP(업무집행조합원)는 KDB인베스트먼트가 맡았다.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블루엠텍은 경영권 지분 40%를 매각한다. 이를 위한 펀드의 출자 확약서(LOC)는 10월 초순 작성될 것으로 보인다. 블루엠텍의 경영권 지분은 약 22%에 달한다. 지난 6월 말 기준 주요주주는 연제량(지분율 10.41%·최대주주), 김현수(7.27%), 송지은(1.61%), 연준상(1.56%) 등이다. 인수 주체는 해당 지분 인수를 비롯해 유상증자로 자금을 투입해 총 40%의 지분을 확보할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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