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반등에 다시 뜬 '안전자산'…金테크 열풍 [한국경제]
금값 반등에 힘입어 골드뱅킹(금 통장) 잔액이 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증시에서도 금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매수세가 강해지는 등 ‘금테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금융권에선 모바일 골드바 판매 등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 잡기에 팔을 걷는 분위기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은 지난달 27일 기준 1조8362억원으로 집계됐다. 7월 말(1조7159억원) 대비 약 7%(1203억원) 늘어났다.
‘메가 LCC’ 뜨고 스타얼라이언스는 공백…재편 앞둔 항공판 [이데일리]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이 내년 ‘메가 LCC’ 출범을 앞두고 재편기에 들어섰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의 통합으로 58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국내 최대 LCC가 탄생하면서 제주항공과 트리니티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경쟁사들도 노선과 수익성 중심으로 각자의 생존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여기에 아시아나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탈퇴로 23년 만에 국내 국적 회원사가 사라지는 등 글로벌 제휴 구도에도 변화가 예고됐다.
삼일회계법인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수행 가능…공익채권 동의 전제" [뉴스1]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조사위원으로 지정한 '삼일회계법인'이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에 대해 공익채권자들의 분할변제 동의를 전제로 수행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삼일회계법인 측은 2일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 심리로 열린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심리·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흐름 창출 계획과 자가점포 매각 계획, 신규 차입 계획에는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수행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5대은행, 기업대출 6.2조원 증가…대기업 대출에 집중 [아시아경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8월 기업대출이 전월 대비 6조원 넘게 증가했다. 대출 총량 증가에 제한이 있는 가계대출보다 기업 여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면서다. 특히 지난달 대기업 대출 증가액이 전체 기업대출 증가액의 절반을 넘어서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지난달 기업대출 잔액은 883조9647억원으로 전월(877조7085억원) 대비 6조2562억원 증가했다. 5대 은행의 기업대출이 월간 기준 6조원 이상 늘어난 것은 지난 4월(6조2909억원 증가) 이후 4개월 만이다.
김광일 홈플러스 공동대표 "월 450억 인건비·고정비 감축" [파이낸셜뉴스]
김광일 홈플러스 공동대표 겸 MBK파트너스 부회장이 홈플러스의 인건비와 임대료를 합쳐 월 450억원 이상 줄였다고 밝혔다. 적자 점포를 정리하고 흑자 점포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폐점 점포의 부동산은 즉시 매각해 채권 변제에 우선 투입하고, 회생계획이 인가되면 회사 자체에 대한 인수합병(M&A)도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공정위, 쿠팡 '기습 조사' 법정 공방 …법원, 공정위에 추가 설명 요구 [아시아경제]
쿠팡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 조사를 둘러싼 법정 공방에서 공정위의 사전 공지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법원은 사전통지 없이 조사할 수 있다는 공정위의 주장에 대해 추가 설명을 요구했다. 법원은 일주일일 내 추가 서면을 받고 이를 검토해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서울고등법원 행정6-2부(최항석 박영주 김민기 고법판사)는 2일 쿠팡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직권조사 결정 집행정지 신청 심문에서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조사에 '7일 전 사전통지' 원칙이 적용되는지를 놓고 공정위 측에 추가 검토를 주문했다.
4년 포기한 롯데百 초강수… 현대·신세계 맞설 영등포 20년 전략 [블로터]
롯데쇼핑이 잔여 계약기간 4년을 스스로 반납하는 승부수 끝에 영등포점 사업권을 다시 확보했다. 세차례 유찰을 거치며 연간 임대료를 낮추고 최장 20년의 운영권까지 확보하면서 비용 절감과 투자 기간 확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다만 더현대 서울과 신세계 타임스퀘어에 밀려 입지가 약화된 영등포점을 되살릴 수 있을지는 결국 향후 리뉴얼과 콘텐츠 경쟁력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려아연 반도체황산 증설 완료…“연산 28만→32만톤 확대” [서울경제]
고려아연이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필수 소재 중 하나인 반도체용 초고순도 황산의 공급망을 한층 강화한다. 고려아연은 최근 울산 온산제련소 내 반도체 황산 20·21호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의 반도체황산 생산능력은 연간 28만 톤에서 32만 톤으로 약 14.3% 증가했다.
SK이노-SKIET 합병 신고에 칼 빼드나… 금감원, ‘주주 설득 부족’ 정정 요구 검토 [조선비즈]
금융감독원(금감원)이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간 합병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 요구를 검토하고 있다. 특별위원회 구성이나 외부 전문가 검토 등 형식적 절차는 이행했지만, 합병의 당위성과 주주가치에 미칠 영향에 대한 설득 작업이 부족했다는 점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코스맥스이스트, IPO 전격 철회…CB 상환으로 매듭 [블로터]
코스맥스가 자회사 코스맥스이스트의 기업공개(IPO)를 철회하기로 했다. 코스맥스이스트는 코스맥스의 중국사업 중간지주사로 상장을 추진해 온 곳이다. 재무적투자자가 보유한 전환사채(CB)를 자체 상환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정리했다. 회사는 중국사업 가치를 모회사에 온전히 반영하고 금융비용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코스맥스가 지는 재무적 부담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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