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운명의 표결'…납품업체 동의가 변수 [한국경제]
홈플러스의 존폐를 가를 회생계획안 표결이 2일 진행된다.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확보하면서 회생계획을 실행할 기반은 마련했지만, 5000억원이 넘는 미지급 납품대금의 분할 상환에 대한 납품업체들의 동의 여부가 막판 변수로 꼽힌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이날 오후 3시 홈플러스 관계인집회를 열고 회생담보권자와 회생채권자, 주주 등을 대상으로 회생계획안에 대한 동의 여부를 확인한다.
美 이란 공습 재개에 유가 5% 급등…브렌트유 95달러 육박 [뉴스1]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면서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다. 국제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도 5% 넘게 뛰어 95달러에 육박했다. 1일(현지시간) 브렌트유 선물은 4.5% 상승한 배럴당 94.52달러를 기록했고 이후 95.13달러까지 올라 상승률이 5.13%로 확대됐다. WTI 선물은 약 5% 오른 배럴당 90.03달러로 지난 7월24일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유가 급등은 미국과 이란이 한 달여 만에 직접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된 데 따른 것이다.
글로벌 금리 동시다발 최고치… 빚더미 짓눌린 정부·기업·가계 [머니투데이]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재개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1일(미국 동부시간) 전 세계 채권시장에서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주요국의 재정 적자 누적과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채권 발행 폭증까지 맞물리면서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의 국채 금리가 수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 각국 정부와 기업, 가계의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이 크게 확대되는 양상이다.
쿠팡 현장조사 거부에…'온플법' 재논의 급물살 [이데일리]
쿠팡의 공정거래위원회 현장조사 거부를 계기로 한동안 주춤했던 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규제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미국의 통상 압박을 의식해 플랫폼 규제에 신중해야 한다는 기류가 있었지만, 국내에서 영업하는 거대 플랫폼에 대한 법 집행과 입점업체 보호까지 통상 문제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여당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어서다.
"김용범 사퇴로 끝날 일 아냐"…삼전닉스 레버리지 정조준 [한국경제]
다음달 6일 국정감사를 앞둔 상황에서 국회입법조사처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도입 과정을 국감의 '결정적 질문'으로 꼽아 주목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을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출시된 후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시장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 장치가 충분했는지가 국감의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금융투자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독립기관이자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국회입법조사처가 최근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정부가 답해야 할 올해의 질문' 보고서를 발간했다.
금융위 홀대론…갈 자리 줄고 세종행에 국감 리스크까지 [이데일리]
금융위원회 고위직 출신 인사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예전엔 퇴직 후 국책은행장이나 예금보험공사 등 산하기관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게 당연한 수순이었지만, 최근엔 이마저 하나둘 다른 이들 몫으로 넘어가고 있다. 여기에 세종시 이전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조직 안팎에서 ‘금융위 홀대론’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 산하 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 7곳(예보·신용보증기금·주택금융공사·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서금원) 중 금융위 출신이 기관장으로 있는 곳은 현재 기준 한 곳도 없다.
“자고 일어나면 시장 커진다”…삼성전기 이유있는 ‘1조 잭팟’ [매일경제]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로 1조원이 넘는 초대형 수주를 따냈다. 단일 MLCC 장기 공급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면서 서버 1대에 들어가는 MLCC가 많이 늘어난 데다 고온·고전압을 견뎌야 하는 고성능 제품 수요가 폭발하자 삼성전기가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기는 1일 글로벌 대형 기업과 1조722억원(약 7억8000만달러) 규모 AI 서버용 MLC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대기업 팔고, PE는 사고”…AI 타고 에너지·인프라에 돈 몰린다 [이데일리]
인공지능(AI) 산업의 급성장이 국내 인프라 투자시장의 자금 흐름까지 바꾸고 있다. 국내 대기업들이 반도체·AI 등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에너지·인프라 자산을 매각하자, 국내외 PE가 이를 새로운 투자 기회로 보고 잇따라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PE가 인프라를 인수해 플랫폼으로 만들면, AI 산업 성장으로 새로운 수요가 만들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는 추세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정부의 대규모 정책자금까지 더해지면서 국내 인프라 시장이 새로운 성장기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전력망 안보’까지 中에 빗장 거는 美… K배터리로 열리는 시장 [국민일보]
미국이 중국을 겨냥한 배터리 규제를 관세·세액공제에 이어 전력망 장비 분야까지 확대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의 북미 시장 입지도 넓어지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현지 생산 기반과 비(非)중국 공급망을 갖춘 국내 업체들이 중국산을 대체할 공급자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미국 스맥오버 리튬과 탄산리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탄산리튬은 전기차뿐 아니라 ESS에 주로 쓰이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핵심 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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