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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대출 풀었더니…은행들 '방배'로 몰렸다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6-08-25 13: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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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년 예산안, 3대 메가프로젝트·AI·미래성장·청년·양극화 대응 집중" [주요 언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협의하는 당정협의를 열고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예산안 편성 방향은 과감한 지출 구조 조정, 전략 분야에 집중 투자 등으로 설정했다. 권칠승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예산안 당정협의 후 취재진과 만나 "2027년도 예산안이 대한민국의 대도약과 대전환을 위해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등 재정이 적극 역할을 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026년도 예산에서 아동수당 등 일부 사업에 적용된 지방 우대 사업을 확대해 지방 성장에 재정이 더 기여하기로 했다"고 했다. 또 예산안의 다섯 가지 중점 분야로 ▲AI(인공지능)와 3대 메가프로젝트 ▲우주 항공·바이오 산업 등 미래성장 엔진 확충 ▲청년 성장 단계별 지원 확대 ▲K자형 양극화 대응과 지방주도 성장 지원 ▲국민 안전 강화를 제시했다. 정태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는 "3대 메가프로젝트와 AI 총력 지원과 관련해 반도체 특별 회계를 만들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피지컬 AI 3대 강국을 위해 제조 암묵지를 활용한 AI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고, 전략 용수 확보를 위해 한전(한국전력공사)과 수자원공사에 대해 정부가 출자를 하는 내용, 또 프론티어 AI 모델 개발을 위해 CPU 1만장 공급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했다.


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안 50.1% 반대로 부결…재협상 예고 [연합]
SK하이닉스 노사가 두 달간의 교섭 끝에 마련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노동조합 투표에서 50.08%의 반대로 부결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는 이날 오전 9시 마감한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전자투표 결과 50.08%(7535명)가 반대해 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전체 조합원 1만6천83명 가운데 1만5045명이 참여해 93.81%를 기록했다. 재적 조합원 과반수가 투표했지만, 투표자 과반수가 반대하면서 잠정합의안은 부결됐다. 찬성률은 49.92%(7510명)이었다. 투표는 지난 24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진행됐으며, 2026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안건으로 실시됐다. 이에 따라 노사는 재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핵심 쟁점이었던 성과급 지급 방식 등을 중심으로 세부 안건을 다시 조율할 가능성이 크다. SK하이닉스 노조는 2023년과 2024년에도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뒤 사측과 재협상에 나선 전례가 있다.


실수요자 대출 풀었더니…은행들 '방배'로 몰렸다 [비즈워치]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누더기'가 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규제를 내놓은 뒤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예외와 경과조치를 덧대는 '땜질'이 반복된 탓이다. 가계대출 총량을 늘렸지만 대출 문턱은 오히려 제각각이 되고 있다. 잔금대출 '오픈런'을 막으려고 집단대출은 풀었지만 일반 주담대 규제는 그대로다. 예전 계약자에게는 옛 규정을 적용하고 은행들은 잔금대출 한도를 다시 분양가 기준으로 정하면서 대출 종류와 계약 시점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돈도 크게 갈리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디에이치방배(서울 서초)에 배정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잔금대출 한도는 지난 19일 5000억원에서 현재 1조5500억원으로 세 배 넘게 늘었다. 계기는 8·13 대책이다. 금융당국이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집단대출을 은행별 가계대출 관리 목표와 따로 관리키로 하면서 은행들이 앞다퉈 한도를 키웠다. 금리경쟁까지 나타났다.


당국, 금융사 포용금융 최고책임자 도입 속도… 역할·책임 논의 [조선비즈]
금융 당국이 금융회사의 ‘포용금융최고책임자(CIFO)’ 선임 의무화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 당국은 CIFO의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 범위를 정하는 한편 대형 금융지주사와 선제적 제도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포용금융 전략 추진단’을 통해 CIFO 도입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추진단 내 감독총괄분과는 CIFO의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 범위 등을 정하기 위해 금융사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CIFO의 내부통제 반영 방안, 포용금융 종합평가와의 연계 등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CIFO는 금융회사에 포용금융을 전담하는 최고 책임자다. 금융지주사들은 이미 소비자보호와 상생금융 등을 담당하는 임원이 있지만, 이와 별도로 포용금융만 전담하는 임원을 의무적으로 선임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금융 당국의 계획이다. 포용금융을 일회성이 아닌 상시적 사업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 5월 기자 간담회에서 CIFO 도입 방안을 언급하면서 추진단의 중요 과제로 떠올랐다.


"원금 보장에 연 5%"…한투·미래·NH 등 대형 증권사, IMA 경쟁 '격화' [뉴시스]
종합투자계좌(IMA) 시장이 폭발적으로 세를 키우면서 고객 자금을 잡기 위한 대형 증권사들의 유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증시 횡보장에 지친 투자자들이 원금 지급과 시중은행 예금 이상의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IMA로 대거 몰리자 증권사들은 기준수익률을 최고 연 5%까지 내걸며 자금 흡수 속도를 올리고 있다. 여기에 후발주자인 KB증권까지 진입 채비를 마치면서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한 사투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 주요 IMA 사업자 3사의 기모집 잔고는 약 3조9000억원에 달한다. 현재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모집 물량까지 합산하면 전체 IMA 시장 규모는 조만간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과열을 이끄는 것은 증권사들의 파격적인 수익률 조건 제시다. NH투자증권이 지난 18일 선보인 'N2 IMA1 중기형 3호'(1200억원 규모)는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을 기존 연 4.0%에서 연 4.5%로 올린 덕에 모집 하루 만에 조기 완판됐다. 당초 24일까지 판매할 예정이었지만 일찍 모집을 마친 것이다.


카카오AI 사외이사에 오승필 전 KT CTO 합류…전직 장관·국세청장도 물망 [이데일리]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신설 법인 ‘카카오AI’의 이사회 재편에 나선다. 오승필(56) 전 KT 기술혁신부문장(CTO)이 카카오AI 사외이사로 합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직 장관과 국세청장 등 관료 출신 인사들도 사외이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인적분할 이후 카카오AI의 이사회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오는 12월 1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기존 이사진을 분할되는 법인별로 재배치하고, 카카오AI에는 오 전 CTO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들을 추가로 선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 후보들에게는 이미 사외이사 합류와 관련한 의사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CTO는 1970년생으로 미국 와이오밍대에서 컴퓨터사이언스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을 시작으로 야후,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기업을 거쳤으며 현대카드·현대커머셜에서 디지털 부문을 이끌었다. 2023년 KT에 합류해 신설된 기술혁신부문장(CTO)을 맡아 IT·연구개발(R&D) 조직과 AI·디지털 전환 전략 등을 담당했다.


“영업익 30% 공유” HD현대重 노조 파업권 확보…‘N% 성과급’ 확산 기로 [헤럴드경제]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조선업계에서 처음으로 파업권(쟁의권)을 확보하며 성과급 인상 등을 놓고 노사 간 기싸움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노조 측은 그동안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성과로 배분할 것을 요구해 왔다. 25일 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중앙노동위원회는 올해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진행 중인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노조는 지난 14일 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중노위는 2차 조정회의에서 노사 간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6월 2일 올해 임단협 상견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5차례 교섭을 진행했고, 이달 20일에도 1차 조정회의를 열었지만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25일 오전 6시 30분부터 27일 오후 1시 30분까지 울산 본사 등에서 전체 조합원 8000여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찬반투표 결과 과반 이상 찬성으로 쟁의행위가 가결될 경우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역대 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투표가 부결된 적이 없어 이번에도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화, 美에 'LNG 컨트롤타워' 세운다 [파이낸셜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에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전담 법인 '한화호라이즌 USA(Hanwha Horizon USA)'를 설립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방산과 조선·해양에 이어 LNG 밸류체인까지 아우르는 '에너지·안보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지평을 넓히려는 승부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호라이즌 USA를 앞세워 LNG 판매와 운송, 트레이딩 등 사업 전반을 직접 수행한다. 조달부터 트레이딩, 물류 최적화까지 LNG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이 법인이 맡는 구조다. 대표는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30여년의 경력을 쌓은 제임스 사가르(James Sagar) 한화해운(한화쉬핑) 최고경영자(CEO)가 겸직한다. 선박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인사에게 지휘봉을 맡긴 것은 '운송-공급-발전'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의 연결고리를 처음부터 촘촘히 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오세훈, 김윤덕 26일 다시 만난다… 용산공원 주택 공급 입장 차 좁힐까 [한국일보]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용산공원 주택 공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6일 다시 만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과 김 장관은 26일 오전 10시쯤 서울 모처에서 만나 용산공원 주택 공급 문제 등을 재논의할 계획이다.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둘은 20일 회동에서 용산공원 주택 공급을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당시 김 장관은 용산공원 내에 공원 녹지로서 기능이 훼손된 부지에 제한적으로 청년·신혼부부 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하지만 오 시장은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도심 녹지인 용산공원 훼손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대신 오 시장은 캠프킴 부지 등 용산공원 인근 국유지를 대체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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