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예보료 9000억 더낸다...손보업계 3.3배 인상[서울경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전 금융업권의 예금보험료율 인상이 추진되는 가운데 은행권이 연간 9000억 원이 넘는 예금보험료를 추가로 부담할 전망이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한국금융학회의 ‘예금보험기금 목표 규모 및 예보료율 재산정 연구용역’ 중간 결과에 따르면 은행권의 적정 예보료율(예상 손실률 0% 가정)은 0.13%로 산정됐다. 현 0.08%보다 0.05%포인트 높다.
‘지방이전설’ 금감원 직원만큼 당황한 은행들…“이사비 누가 내요?”[매일경제]
금융감독원의 지방 이전설이 불거지는 가운데, 이전과 관련된 막대한 비용이 금융기관에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감원은 재원 대부분을 은행과 보험·증권사가 내는 감독분담금으로 충당하고 있는데, 지방으로 이전하면 검사 비용이 늘어나는 데다 수천억 원 규모의 이전 비용까지 금융기관이 부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이 올해 금융기관으로부터 걷은 감독분담금은 약 3535억원이다. 금감원은 이 같은 감독분담금을 주요 재원으로 운용된다. 금융위원회 설치법상 정부출연금과 한국은행 출연금도 재원이 될 수 있지만, 지난해 기준 전체 예산의 73.8%를 감독분담금으로 해결했다. 나머지 수입원 역시 주식·채권 발행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낸 기업들이 내는 발행분담금으로 채워졌다.
전기차 충전 IPO 잔혹사…GS차지비도 막혔다[서울경제]
국내 전기차 충전 사업을 향한 투자자들의 외면이 지속되자 업계 내 기업공개(IPO) 움직임도 얼어붙었다. 과거부터 실무 라인에서 상장을 지속 검토하던 GS(078930)차지비는 부정적 전망이 잇따르면서 관련 움직임이 멈췄다. ‘전기차 충전 1호’로 증시 입성을 마친 채비(0011T0)의 주가가 공모가 대비 57% 빠졌고 국내에서는 해외만큼 전기차 운영이 안착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홈플러스 41개 자가점포의 다음 수는?…대형마트 점포전략 바뀐다[뉴스1]
홈플러스가 영업 정상화에 들어가면서 회사가 보유한 '자가점포'의 향후 운용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생 과정에서 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지만, 영업을 재개한 핵심 점포 상당수가 자가점포라는 점에서 정상화 이후에는 무엇을 남길 것인지가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현재 운영을 재개한 67개 핵심점포 가운데 41개가 자가점포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핵심점포의 약 61%가 회사가 직접 소유한 점포인 셈이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운영 점포 수를 대폭 줄이면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자가점포가 핵심 영업망에 남은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서 번 돈 쏟아붓는다…‘빅 5‘ 제약사 R&D 혈투[조선비즈]
국내 제약사들이 올해 들어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해외에서 벌어들인 돈을 신약 개발에 쏟아부으며 기초 체력을 키우는 것이다. 산업 환경이 변화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국내 5대 대형 제약사의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총 5628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다. 한미약품은 가장 많은 1255억원을 상반기 연구개발비로 투자했다. 뒤이어 유한양행(1222억원), 대웅제약(1157억원), 종근당(1135억원), GC녹십자(859억원) 순이다.
"인니 법인도 흑자 전환"…에버스핀, IPO 앞두고 재무구조 공개[머니투데이]
AI(인공지능) 기반 사이버보안 기업 에버스핀이 IPO(기업공개)를 위해 금융감독원이 지정한 삼일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은 결과 지난해 매출 132억원, 영업이익은 약 49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영업이익은 9배 이상 늘었다. 이번 수익성 개선은 매출 성장에 비해 비용 증가가 제한되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난 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도시에 사는 인구 4천700만명…국토 17%에 국민 92% 거주[연합뉴스]
국토의 16.7%를 차지하는 도시지역에 전체 인구의 92.1%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작년 말 기준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 면적은 10만6천563㎢이며, 이 가운데 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 등 도시지역은 1만7천740㎢로 전체의 16.7%를 차지했다. 주민등록상 총인구 5천112만명 중 도시지역 거주 인구는 4천706만명으로 92.1%에 달했다.
안 팔리는 땅 택지로…주택공급 맞춰 토지규제 손질[이데일리]
정부가 도시개발사업에서 장기간 팔리지 않는 토지의 용도변경 규제를 완화한다.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통해 공공택지 내 장기간 활용되지 않은 비주택용지를 주택용지로 전환해 3만가구를 착공하기로 한 가운데 도시개발사업에서도 수요가 사라진 토지를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손질한다. 19일 관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개발업무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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